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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이사 임기는 선임사유가 해소될 때까지로 봐야
교육인적자원부가 사립학교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파견하는 임시이사의 임기는 선임사유가 해소될 때까지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裵淇源 대법관)는 광운학원 설립자의 아들 조모씨 등 4명이 "교육부가 선임한 임시이사의 임기 4년이 끝났으니 새로운 이사를 선임해 달라"며 학교법인 광운학원 등을 상대로 낸 임시이사선임 신청사건 재항고심(☞2005마53)에서 임시이사 체제를 최장 4년이라고 본 원심결정을 파기하고 지난달 16일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임시이사의 임기를 2년 이내로 하되 1차에 한해 연임할수 있다'고 규정한 사립학교법 제25조3항이 임시이사 체제가 장기화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파견기간을 4년 이내로 규정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임시이사를 파견할 수 있는 기간을 제한하는 취지에서 사립학교법이 입법됐다면 교육위원회 및 국회본회의에서 논의됐어야 한다"며 "'임시이사는 그 선임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재임한다'는 사립학교법 규정에 비춰볼 때도 임시이사 파견기간을 제한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덧붙였다. 서울고법 민사25부는 지난해 12월말 사립학교법에 규정된 임시이사 임기 관련조항을 '임시이사 체제 장기화를 제도적으로 막으려는 규정'으로 봐 학교법인에 처음 임시이사가 파견된 후 4년이 지나면 더 이상 파견할 수 없고 이미 선임된 임시이사들도 자격이 상실된다고 결정(2004라224)했었다.
선임사유
임기이사
임시이사
사립학교법
광운학원
오이석 기자
2005-05-06
기업법무
민사일반
상사일반
"학교법인 관선이사 임기는 4년"
사립학교법에 규정된 임시이사의 임기는 4년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결정이 나왔다. 이번 결정이 확정되면 앞으로 학교운영에 문제가 있는 사립학교에 대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의 임시이사 파견은 4년을 넘을수 없게 된다. 서울고법 민사25부(재판장 崔秉鶴 부장판사)는 학교법인 광운학원 설립자 조광운씨의 아들 조모씨 등 4명이 학교법인 광운학원 등을 상대로 낸 임시이사선임 신청사건 항고심(2004라224)에서 "임시이사의 임기를 개개인의 임기로 봐 교육부가 계속 새로운 임시이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인정한 1심 결정을 뒤집고 구랍 29일 강모씨 등 7명을 새 임시이사로 선임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사립학교법 제25조제3항에 의하면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최초로 학교법인에 임시이사를 선임한 이후 4년이 지나면 더 이상 임시이사를 선임해 파견할 수 없고 이미 선임된 임시이사의 자격 또한 상실한다고 해석해야 한다"며 "광운학원에 임시이사를 둘 수 있는 기한은 99년 사립학교법이 개정되면서 기존 임시이사의 임기가 99년12월31일자로 종료하고 2000년1월1일부로 새롭게 선임된 후 4년이 지난 2003년12월31일로, 현재의 임시이사 전원이 그 기간을 도과해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 의해 선임된 사람들로서 그 선임처분이 무효이어서 적법한 임시이사로서의 자격이 없어 현재 이사 전원에 대한 결원이 발생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씨 등은 교육부가 지난 93년 광운대 입시부정사건 이후 설립자 유족간 다툼으로 학교법인 운영이 파행으로 치닫자 광운학원에 관선이사를 파견, 운영 정상화를 꾀하며 그 후 10여년간 관선이사 체제를 유지하자 학교발전을 위해 정이사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법원에 새로운 임시이사를 선임해 줄 것을 신청했었다.
사립학교법
임시이사
관선이사
광운학원
정이사체제
오이석 기자
200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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