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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결기사 대법원 2010도15350

    외국서 리스한 차량 밀수 영득한 차량은 장물 해당

    수입업자 실형확정

    정수정 기자 suall@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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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형사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외국에서 리스계약을 맺은 차량을 밀수해 국내에서 새 차인 것처럼 판매한 혐의(장물취득 등)로 기소된 자동차 수입업자 오모(49)씨에 대한 상고심(2010도15350)에서 징역 2년2월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리스이용자들은 리스회사에 대한 관계에서 차량에 관한 보관자로서의 지위에 있다고 할 것이므로 리스이용자들이 차량을 임의로 처분한 행위는 형법상 횡령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위법한 행위이고 이에 의해 영득된 차량은 장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오씨는 2007년9월부터 2008년10월 미국에 있는 브로커를 통해 시가 90억여원으로 추정되는 리스차량 78대를 국내에 수입해 새 차인 것처럼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2년2월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