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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결기사 서울중앙지방법원 2012가합55667

    가수 비, 호주 공연 억대 개런티 소송 승소

    이환춘 기자 desk@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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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복무 중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2007년 월드투어 호주 공연 현지 기획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 사진출처= 비 공식 홈페이지(http://www.rain-jihoon.com)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재판장 강성국 부장판사)는 최근 기획사 웰메이드스타엠이 "호주공연 개런티 2억8천만원을 지급하라"며 M사를 상대로 낸 계약금 반환소송(2012가합55667)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2007년 4월 비의 월드투어 호주 공연을 맡은 M사는 "비 측이 계약상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작년 3월 비와 당시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 공연에 대한 권리를 넘겨받은 웰메이드스타엠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그러자 비 측은 같은 해 7월 "오히려 호주 공연 개런티 2억8천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맞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비 측이 M사의 요구에 따라 공연에 충분히 협력한 것으로 보인다. 공연 준비를 소홀히 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비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M사의 청구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