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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공익·인권’ 외길 13년… 황필규 ‘공감’ 변호사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공익·인권’ 외길 13년… 황필규 ‘공감’ 변호사

    "가장 힘든건 몸이 하나뿐이고 하루가 24시간 밖에 없는 것이죠(웃음)."국내 첫 비영리 공익인권법재단인 '공감'을 이끌고 있는 황필규(50·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는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2005년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공익인권변호사로서 '자유와 평등을 향한 끝없는 여로'에 투신했다. 특히 난민 문제에 큰 관심을 쏟았다. 지난 봄 제주에서 예멘인 난민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우리에겐 먼 일로만 여겨졌던 '난민'이라는 이슈가 사회문제로 떠올랐지만, 13년전만 해도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던 일이었다. 그는 그때부터 그들과 함께 하며 국경을 넘어 희망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를 동분서주했다. 공익·인권을 위한 외길을 걷고 있는 황 변호사를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

    [인터뷰] “美 법관 90%도 사법부 독립 훼손 가장 우려”

    [인터뷰] “美 법관 90%도 사법부 독립 훼손 가장 우려”

    "미국에서도 법관 90%가 현재 가장 우려하는 것은 '사법부 독립의 훼손'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판사의 이름을 특정해 비난하는 것은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베네스 알다나(Benes Z. Aldana) 미국 전국법관대학(NJC, National Judicial College) 학장은 27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오전 발생한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 차량에 대한 화염병 투척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주 법원 판사를 교육하는 기관인 NJC를 이끌고 있는 알다나 학장은 26일 방한해 사법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사법연수원이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사법연수의 국제적 동향과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세계성년후견대회 성공 개최… 한국후견협회장 소순무 변호사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세계성년후견대회 성공 개최… 한국후견협회장 소순무 변호사

    "올해로 성년후견제 시행 5년을 맞았지만 후견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누구나 의사결정능력(정신)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전환을 바탕으로 공동의 문제에 함께 대처하기 위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재원 마련도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후견제도에 대한 홍보와 법제정비가 미흡한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세계성년후견대회가 우리 성견후견 제도의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지난달 23~25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성년후견대회(WCAG 2018)'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소순무(67·사법연수원 10기) 한국후견협회장의 말이다. 그는 조세분야 대가이면서, 법무법인 율촌이 설립한 공익사단법인 온율의 이사장으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공익활동가이기도 하다. 대회가 막 끝난 지난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온화한 ‘원칙주의자’ 강일원 前헌법재판관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온화한 ‘원칙주의자’ 강일원 前헌법재판관

    "마라톤을 완주한 느낌입니다. 넘어지지 않아 뿌듯하고 나름대로 개인적으로는 한가지 성취를 이룬 것 같습니다."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심판과 사상 첫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탄핵심판까지. 우리 사회와 헌법재판사(史)의 큰 획을 긋는 굵직굵직한 사건의 한가운데에서 판관(判官)으로서 중심을 잡으며 격동의 시기를 보낸 강일원(59·사법연수원 14기) 헌법재판관은 6년의 임기를 마친 퇴임 소회를 묻는 질문에 후련한 듯 미소를 지었다. 평생 법관으로 봉직한 그는 늘 무거운 책임감 속에 살았다. "이렇게 오래 공직에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헌법재판관이 되리라고는 감히 상상도 못했죠. 재판관으로 추천되었다고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이제 책임을 내려 놓게 돼 아주 시원하고 또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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