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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신문 심층 인터뷰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사내변호사회 발전 견인차’ 제4·5대 회장 이완근 변호사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사내변호사회 발전 견인차’ 제4·5대 회장 이완근 변호사

    "경제·산업의 주역인 기업에서 사내변호사는 법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사내변호사들의 준법 감수성이 기업의 준법경영을 실현하고, 이런 노력이 모여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것이죠."    2011년 출범해 어느덧 회원수 2000명을 넘어선 한국사내변호사회를 이끌고 있는 이완근(45·사법연수원 33기·사진) 회장의 말이다. 2018년 1월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사내변호사회를 이끌어온 그는 올 1월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재선임돼 앞으로 2년간 더 사내변호사를 이끌게 됐다. 사내변호사 업계의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리더로 선출된 그는 주요 법조단체 리더들 중에서도 가장 젊은 축에 속한다. 그렇지만 로펌, 학계, 기업을 두루 거친 탄탄한 경력을 십분 발휘해 회무를 이

    [인터뷰] 이인재 ‘의료문제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

    [인터뷰] 이인재 ‘의료문제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

    "의료사건에서는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무엇보다 감정 회신기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촉탁감정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을 별도로 설립하기보다 공익성 있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인력을 보강하는 방안이 현실적입니다."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이인재(47·사법연수원 31기) 법무법인 우성 변호사는 "의료사고 발생일로부터 너무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감정이 이뤄져야 정확한 원인 규명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바람직한 의료감정 절차를 확립하기 위한 요소로 △신속성 △경제성 △전문성 △공정성을 꼽았다.    "만족스러운 의료감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까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2월 정년퇴임한 ‘민법학 대가’ 윤진수 서울대 로스쿨 교수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2월 정년퇴임한 ‘민법학 대가’ 윤진수 서울대 로스쿨 교수

    "우리 세대는 축복 받은 세대입니다. 하고 싶은 연구는 웬만큼 해봤다고 자부하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면 모두 제 탓이겠지요."  윤진수(65·사법연수원 9기·사진) 서울대 로스쿨 교수에게 정년퇴임을 앞둔 소회를 묻자, 담담한 표정으로 "운이 좋은 세대에 태어나 다행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민법학의 대가'인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대학 재학 중 소년등과(少年登科)에 성공한 수재다. 판사 시절에는 군사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영장을 기각하거나 시국사건 연루자를 풀어줘 주목 받기도 했다. 학계에 몸 담은 이후에는 170여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고, 7명이 넘는 '교수 제자'를 양성해 성공적인 교육자의 삶을 살았다. 지난 해에는 제8대 법조윤리협의회

    [법조라운지] “여성변호사 수직·수평적 진출 확대에 노력”…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법조라운지] “여성변호사 수직·수평적 진출 확대에 노력”…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회원 수가 8000명을 넘는 한국여성변호사회의 제11대 회장에 선임된 윤석희(56·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는 '현장을 누비는 실무가'로 통한다. 그는 책상 앞에 앉아 고민하는 대신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두 눈으로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한다. 해상분야에 정통한 그는 한 달에 네댓번씩 출장을 떠나는가 하면, 더 깊은 전문성을 추구하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홀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 윤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여성변회 국제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여성변호사 전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주도하는 등 차근차근 회무를 도맡아 왔다. 그는 "나는 이론가가 아니라 실무가"라며 "현장에서 디테일한 문제를 온 몸으로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이 즐겁다"고 한다. 2년

    [인터뷰] “로스쿨 인턴십 평가 핵심은 창의적 사고와 협업능력”

    [인터뷰] “로스쿨 인턴십 평가 핵심은 창의적 사고와 협업능력”

    "단편적인 법률지식이 아닌 로스쿨 인턴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고 능력을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법무법인 율촌 인재개발위원회(위원장 차태진)의 하이어링(hiring·채용) 위원인 임형주(43·사법연수원 35기·사진) 변호사는 "사고의 지평을 어디까지 넓힐 수 있느냐에 따라 리서치 할 수 있는 범위와 깊이도 달라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변호사는 리걸라이팅(Legal writing)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던 사법연수원생과 달리, 로스쿨 인턴들에 대해서는 △사고 능력 △협업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종합적인 잠재력을 판단하기 위한 '다면평가'가 이뤄진다고 했다.  로스쿨 인턴은 종합적 잠재력 판단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여성법조인의 代母 이영애 변호사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여성법조인의 代母 이영애 변호사

    "법조인의 삶은 지난한 여정을 묵묵하게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과 비슷합니다."   '여성법조인의 대모(代母)'로 불리는 이영애(72·사법연수원 3기·사진) 변호사에게는 언제나 '최초'이자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서울대 법대 수석졸업, 사법시험 수석 합격에 이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원장을 지내며 법조계 '유리천장'을 깨는 데 앞장섰다. 하지만 그에게는 지나간 성취에 대한 자만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이 변호사는 "예전 일은 빨리 잊고, 앞으로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신독(愼獨)'의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법조인의 삶은 화려한 이벤트로 점철된 '넓은 문'이 아닌, 마치 순례의 길처럼 묵묵하게 걸어야 하는 '좁은 문'임을

    [인터뷰] "상대방 주장의 법리적 모순 정확히 지적"

    [인터뷰] "상대방 주장의 법리적 모순 정확히 지적"

    "앞으로도 가장 낮은 자리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학업에 정진하겠습니다." 제11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형사부문 우승인 '가인상'의 영예는 서울대 로스쿨팀 박재윤(26·사진 가운데)·김성진(29·오른쪽)·임현서(29·왼쪽)씨에게 돌아갔다.  모두 2학년생인 이들은 상대팀의 주장에 법리적으로 배치되거나 모순된 점은 없는지 정확하게 파고들어 우승의 영광을 일궈냈다. - 소감은 = 다들 변호사시험 준비로 바쁜 3학년이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뜻깊게 '변호사 체험을 간접적으로 해보자'며 의기투합했다. 워낙 쟁쟁한 팀들이 많아 1등까지는 예상치 못했는데, 좋은

    [인터뷰] "다양한 쟁점 정리… 탄탄한 팀워크의 승리"

    [인터뷰] "다양한 쟁점 정리… 탄탄한 팀워크의 승리"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우수한 팀원들과 함께 협력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도움 주신 원우들, 교수님들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제11회 가인법정변론대회 민사부문에서 우승해 '가인상'을 받은 서강대 로스쿨팀의 유혜린(24·사진 왼쪽), 송웅지(27·가운데) 김웅규(27·오른쪽)씨는 우승이 확정되자 서로 어깨를 감싸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송씨는 민사부문의 개인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 소감은 = 좋은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직접 변론해보며 어려움도 많이 느꼈지만 보람도 컸다. 어느때보다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 좋은 법조인이 되도

    [인터뷰] “사법에 대한 국민 접근 보장이 사법정의 출발점”

    [인터뷰] “사법에 대한 국민 접근 보장이 사법정의 출발점”

      "사법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충실히 보장하는 것이 사법정의의 출발점입니다." 법의 문턱 아직도 높아 법의 보호 못 받는 사람 많아   취임 8개월을 맞은 황희철(62·사법연수원 13기·사진) 제6대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이사장의 말이다. 그는 "무사공평하고 엄정한 사법제도라도 자력이 없거나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이 닿을 수 없는 높이에 있다면 정의라고 부를 수 없다"며 "법조인과 변호사단체의 의무를 다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재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검사 출신인 황 이사장은 서울남부지검장과 법무부 차관 등을 역임한 뒤 2011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지난 4월 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그는 "지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법조계 ‘체인지 메이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법조계 ‘체인지 메이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

    "로펌이 달라져야 세상이 바뀝니다." 지난 10월 세계 최초로 로펌의 사회적 가치 경영을 선포한 임성택(55·사법연수원 27기)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의 말이다. 시민단체 활동가로 일하다 대형로펌을 이끌고 있는 그는 법 전문가 조직인 로펌이야말로 운영하기에 따라서는 우리 사회에 체계적으로 선(善)한 변화를 일으키는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그 역시 법정에서는 냉철한 승부사로, 고객에게는 부동산·공공정책·북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지만, 장애인·사회복지·사회적기업 분야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공익변호사로서 법조계 안팎에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온 '체인지 메이커'다. 지평은 내년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지평의 창립멤버이자 경영총괄대표인 임 변호사는 "로펌은 법률서비스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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