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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신문 심층 인터뷰

    [인터뷰] “공정거래업무 다변화… 팀 간 긴밀한 협조 필요성 늘어”

    [인터뷰] “공정거래업무 다변화… 팀 간 긴밀한 협조 필요성 늘어”

      "공정거래 분야의 업무 다변화로 로펌에서도 관련 팀 간 긴밀한 협조 필요성이 늘어날 것입니다."   미국 로펌 오멜버니앤마이어스(O'Melveny & Myers) 한국사무소를 이끌다 최근 법무법인 율촌의 국제분쟁팀 공동팀장으로 합류한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 김용상 외국변호사의 말이다.   공정거래 사건은 다국적 기업 증가로 여러 국가 동시다발 진행   김 변호사는 공정거래 분야가 발달한 미국 사례를 들어 관련 분야의 변화 양상을 설명했다. "미국은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DOJ) 모두 공정거래법을 집행합니다. 두 기관 간의 업무분쟁을 조정해주는 별도의 절차

    [인터뷰]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 감염방지 위한 불가피한 선택”

    [인터뷰]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 감염방지 위한 불가피한 선택”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주관하는 '2020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프로그램'의 전체 구성을 조율한 최종연(34·변호사시험 1회·사진) 제2교육이사는 7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 중에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 무엇보다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진행하며 지방 회원까지 수강 문턱을 낮추고, 이제껏 쌓아온 새내기 변호사 실무연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실무연수 9년 노하우 바탕 내실 있는 프로그램 마련 최 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최초로 시행되는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김두식 세종 대표변호사 “끈끈하고 단단한 원-펌 구현”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김두식 세종 대표변호사 “끈끈하고 단단한 원-펌 구현”

    '법무법인 세종'을 이끌고 있는 김두식(63·사법연수원 12기·사진) 대표변호사의 집은 북한산 자락에 있다. 그는 직접 설계에 참여한 집에 거주하며, 일주일에 서너번씩의 등산을 통해 체력을 관리한다. 삶의 터전을 꾸리는 정성과 꼼꼼한 자기관리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그의 이런 능력은 일을 할 때나 로펌을 운영할 때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김 대표는 국내 최고의 국제중재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후배들은 그를 두고 '열정적이고 완벽한 실무가'라고 입을 모은다. 그런 그에게 법조인으로서의 소명을 묻자 '세종의 도약'을 강조했다. "적어도 일에서 만큼은 여태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나의 소명이 담겨있습니다. 경영대표로서 제가 맡은 로펌도 최고의 수준으로 키워나갈 것입니다." 세종의 경영대표를 두번째 맡고 있는 그

    [인터뷰] “표준판례 선정은 로스쿨 교육의 기준 제시 위한 것”

    [인터뷰] “표준판례 선정은 로스쿨 교육의 기준 제시 위한 것”

    "변호사시험을 자격시험화 하려면 로스쿨 교육부터 표준화해야 합니다."   김순석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은 최근 본보와의 통화에서 "변호사시험에서 구석진 판례까지 출제돼 로스쿨 교수들이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표준판례 선정 작업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표준판례 선정 작업은 로스쿨 교육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만난 대한변호사협회, 법원행정처, 법무부, 교육부 관계자들 모두 표준판례 선정이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표준판례를 그대로 변호사시험에 출제하라는 것이 아니라 판례가 다루고 있는 법리를 중심으로 테스트 하자는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로스쿨 제도는 학교에서 표준판례를

    [인터뷰] 사옥 이전 한 달 맞은 김성진 ‘태평양’ 대표

    [인터뷰] 사옥 이전 한 달 맞은 김성진 ‘태평양’ 대표

      "장기적·합리적 안목을 바탕에 둔 '선진적 오피스 매니지먼트(Office Management)'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태평양이 최고가 되어야 한국 사회가 한단계 더 발전한다는 신념과 사명감으로 노력하고 헌신하겠습니다."  다른 로펌에서 보지 못한 창의적·실용적 모습 갖춰 사옥 이전 한달을 맞은 김성진(62·사법연수원 15기·사진)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의 말이다. 태평양은 지난달 16일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로 사옥을 옮기고 새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법'이란 어느 누구도 자신의 견해만 옳은 것이라고 주장하지 못한다는 사상을 가장 강력하게 표현하는 것"이라며 "인류의 위대한 창조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적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사내변호사회 발전 견인차’ 제4·5대 회장 이완근 변호사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사내변호사회 발전 견인차’ 제4·5대 회장 이완근 변호사

    "경제·산업의 주역인 기업에서 사내변호사는 법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사내변호사들의 준법 감수성이 기업의 준법경영을 실현하고, 이런 노력이 모여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것이죠."    2011년 출범해 어느덧 회원수 2000명을 넘어선 한국사내변호사회를 이끌고 있는 이완근(45·사법연수원 33기·사진) 회장의 말이다. 2018년 1월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사내변호사회를 이끌어온 그는 올 1월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재선임돼 앞으로 2년간 더 사내변호사를 이끌게 됐다. 사내변호사 업계의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리더로 선출된 그는 주요 법조단체 리더들 중에서도 가장 젊은 축에 속한다. 그렇지만 로펌, 학계, 기업을 두루 거친 탄탄한 경력을 십분 발휘해 회무를 이

    [인터뷰] 이인재 ‘의료문제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

    [인터뷰] 이인재 ‘의료문제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

    "의료사건에서는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무엇보다 감정 회신기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촉탁감정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을 별도로 설립하기보다 공익성 있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인력을 보강하는 방안이 현실적입니다."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이인재(47·사법연수원 31기) 법무법인 우성 변호사는 "의료사고 발생일로부터 너무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감정이 이뤄져야 정확한 원인 규명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바람직한 의료감정 절차를 확립하기 위한 요소로 △신속성 △경제성 △전문성 △공정성을 꼽았다.    "만족스러운 의료감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까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2월 정년퇴임한 ‘민법학 대가’ 윤진수 서울대 로스쿨 교수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2월 정년퇴임한 ‘민법학 대가’ 윤진수 서울대 로스쿨 교수

    "우리 세대는 축복 받은 세대입니다. 하고 싶은 연구는 웬만큼 해봤다고 자부하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면 모두 제 탓이겠지요."  윤진수(65·사법연수원 9기·사진) 서울대 로스쿨 교수에게 정년퇴임을 앞둔 소회를 묻자, 담담한 표정으로 "운이 좋은 세대에 태어나 다행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민법학의 대가'인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대학 재학 중 소년등과(少年登科)에 성공한 수재다. 판사 시절에는 군사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영장을 기각하거나 시국사건 연루자를 풀어줘 주목 받기도 했다. 학계에 몸 담은 이후에는 170여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고, 7명이 넘는 '교수 제자'를 양성해 성공적인 교육자의 삶을 살았다. 지난 해에는 제8대 법조윤리협의회

    [법조라운지] “여성변호사 수직·수평적 진출 확대에 노력”…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법조라운지] “여성변호사 수직·수평적 진출 확대에 노력”…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회원 수가 8000명을 넘는 한국여성변호사회의 제11대 회장에 선임된 윤석희(56·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는 '현장을 누비는 실무가'로 통한다. 그는 책상 앞에 앉아 고민하는 대신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두 눈으로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한다. 해상분야에 정통한 그는 한 달에 네댓번씩 출장을 떠나는가 하면, 더 깊은 전문성을 추구하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홀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 윤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여성변회 국제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여성변호사 전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주도하는 등 차근차근 회무를 도맡아 왔다. 그는 "나는 이론가가 아니라 실무가"라며 "현장에서 디테일한 문제를 온 몸으로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이 즐겁다"고 한다. 2년

    [인터뷰] “로스쿨 인턴십 평가 핵심은 창의적 사고와 협업능력”

    [인터뷰] “로스쿨 인턴십 평가 핵심은 창의적 사고와 협업능력”

    "단편적인 법률지식이 아닌 로스쿨 인턴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고 능력을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법무법인 율촌 인재개발위원회(위원장 차태진)의 하이어링(hiring·채용) 위원인 임형주(43·사법연수원 35기·사진) 변호사는 "사고의 지평을 어디까지 넓힐 수 있느냐에 따라 리서치 할 수 있는 범위와 깊이도 달라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변호사는 리걸라이팅(Legal writing)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던 사법연수원생과 달리, 로스쿨 인턴들에 대해서는 △사고 능력 △협업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종합적인 잠재력을 판단하기 위한 '다면평가'가 이뤄진다고 했다.  로스쿨 인턴은 종합적 잠재력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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