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불발(堅忍不拔)의 자세로 국민이 바라는 '좋은 재판'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 김명수 대법원장이 18일 전국법원장회의 임시회의에서 "사법부가 추진하는 여러 제도들이 국민을 위한 양질의 사법서비스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견인불발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을 맞아도 참고 견뎌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