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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아주 쉬운 남자임이 분명하다.

    난 아주 쉬운 남자임이 분명하다.

    최초의 인간(primeval man)이 있었다. 그는 네 개의 팔과 네 개의 다리, 두 개의 성기를 갖고 있었다. 그는 앞뒤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었고, 엄청나게 빠르며, 힘이 셌고, 아주 거만했다. 결국 그는 막강한 힘으로 신을 위협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분노한 제우스는 그를 둘로 갈라 놓았다.   그 후 인간은 자신의 반쪽에 대한 그리움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릴 없이 자꾸만 말라갔다. 둘로 나뉘어진 인간들이 가진 그 보고싶음, 외로움, 원망, 질투, 애틋함의 불완전한 감정은 바로 우리가 지금도 그 감정 때문에 행복해 하고 쓸쓸해 하기도 하고 때로 힘겨워 하기도 하는 바로 사랑이라는 감정이다   그러자 제우스는 다시 인간에 대한 동정심으로 몸 뒤쪽에 있는 성기

    모계사회가 도래한 것으로 난 착각하고 있었다.

    모계사회가 도래한 것으로 난 착각하고 있었다.

    이제 새해가 1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금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가족모임’을 가졌다. 짐바브웨에 선교사로 파견되어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큰처남부부가 잠시 귀국해 있어 온 가족이 모두 모였다. 손주들이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모두 모여 장모님의 입이 귀에 걸리셨다.   난 친가에선 7남매 중 귀염둥이 막내인데, 처가에선 막중한 책임을 느끼는 맏사위다. 가족모임이란 ‘처가모임’을 말한다. 아이들은 부르는 할아버지나 할머니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지칭하는 것이고, 친가쪽은 할아버지 앞에 ‘친’자를 붙여 ‘친할아버지’라고 호칭한다.   내 생일을 비롯한 우리 가족생일이나 아이들 졸업, 입학 등도 모두 처가에서 챙긴다. 장모님은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씩 들르시어 냉장고에 밑반찬을 넣어주고

    오늘 우연히 ‘도깨비’를 보고 놀란 나!

    오늘 우연히 ‘도깨비’를 보고 놀란 나!

      전에는 뉴스 외에는 TV를 보지 않았다. 지금은 드라마를 본다.   죽을 때가 되면 누구나 나처럼 변하기 마련이다. 도깨비처럼 말이다. 머리는 텅 비고, 간이 부어 배 밖으로 나오고, 허파에 바람이 잔뜩 들었다. 갑자기 충동적으로 캐나다가 가고 싶어 미치겠다.   우리나라 드라마 수준은 세계 최고다. 미드나 영드보다 몇 단계 높은 수준이다.   스토리가 아주 탄탄하다. 김고은의 표정연기와 대사는 정말 압권이다.   도깨비는 자신에게 헌신적인 여자에게 점차 마음을 연다. 질투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다. 사랑에 빠진 도깨비가 질투를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느낌이다.   사랑하면 항상 따라 다니는 것이

    연말을 앞 두고 잠 못 이루는 밤

    연말을 앞 두고 잠 못 이루는 밤

      오늘 폐장일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년 대비 3.3% 상승한 2026.46으로 마감돼 지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익난 펀드를 환매할 기회를 얻은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소식이다. 배당락일 이후에는 주가가 하락해야 함에도 상승하는 이변을 보였다.   최순실 사태에도 불구하고 경제시스템은 잘 돌아가는 모습이다. 국정마비를 생각하면 1900선 이하로 떨어져야 정상인데 말이다. 그래서 주가예측은 신의 영역인 모양이다.   내년 경제전망은 여전히 암울하지만, 그래도 생각한 것보다 선방하는 것에는 우리 국민들의 저력이 놀랍고 대단하다.   연말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조용하면서 기분 좋은 밤이다.   라디오에서 비발

    독감을 핑계로 농땡이 치면서 빈둥거리기

    독감을 핑계로 농땡이 치면서 빈둥거리기

    몸 상태가 어제보다 훨씬 좋아졌다. 댓글을 통한 격려와 사랑을 받아서인가 보다.   누군가 날 챙겨주는 것이 좋다. 또르처럼 말이다. 헌신적인 사랑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사랑을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좋으니, 에구 큰일이다. 아직도 철이 덜 들었다.   믿음이 형성되면, 대신 그 사랑을 수백 배 수천 배로 갚는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 관계를 죽을 때까지 평생 지속하는 것이 내 특성이다. 믿음과 사랑으로 형성된 그런 관계를 내 주변에 많이 두고 있다는 것이 내 가장 큰 행운이자 축복이다.   독감을 핑계로 오전에 구치소에 갔다가 일찍 퇴근해 집으로 돌아왔다. 이런 걸 “농땡이”라고 한다.   다들 일 할 시간에 이렇게 빈둥거

    이불 속에서 안아달라고 덤비는데 어떻게 거절하냐고!

    이불 속에서 안아달라고 덤비는데 어떻게 거절하냐고!

    저녁부터 몸이 으슬으슬하고 춥다. 감기 몸살이 온 모양이다.   건강을 너무 자만했다. 체했는지 속도 안 좋다.   독감에서 빨리 회복하는 방법은 따뜻한 잠자리에서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다. 따뜻하고 포근한 잠자리가 그립다.   잠자고 있는 화산이 폭발하듯 뜨거운 사랑을 나눠 열을 발산하면 침대 속을 따뜻하게 유지될텐데, 지금 상태로는 무리인데다가 매우 위험한 방법이기도 하다. 1시간 동안은 효과가 좋겠지만, 그 1시간이 지나고 나면 밤새도록 오들오들 떨어야 한다. 갑자기 열이 났다 금방 식으면 견디기 힘든 한기가 느껴질 테니 말이다.   차선책으로 갑옷보다 튼튼하고 보송보송하며 두툼한 잠옷을 입기로 했다. 그 안에는 내복을 껴입었다. 이불까지

    좋은 비교는 없다. 기분 나쁜 비교만 있을 뿐

    좋은 비교는 없다. 기분 나쁜 비교만 있을 뿐

    여러 쌍의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중 상대방 여자가 “우리 남편도 윤 변호사님처럼 자상하면서도 유머가 넘쳤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우연히 그 말을 들은 그녀의 남편은 불같이 화를 냈다. 그리고 그 일을 기점으로 그 부부와는 더 이상 만날 수 없었다.   누구나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 비교하는 말이다. 만일 아내가 남편에게 “친구들과 어울려 매일 술만 마시지 말고, 돈 벌 궁리 좀 하세요.”라고 잔소리를 하면, 남편은 속이 상하지만 미안한 마음도 든다.   하지만 “옆집 남자는 사업으로 돈을 잘 번다는데.”, “내 친구 남편은 가정적인데다가 매년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다닌다는데, 당신은 허구한 날 방구석에 처박혀서 게임이나 하고...”라고

    헌신과 희생도 너무 지나치면 독이 된다.

    헌신과 희생도 너무 지나치면 독이 된다.

    더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하면서도 활력을 유지하는 사람들   ‘똑똑한 이타주의자’는 ‘어리석은 이타주의자’보다 덜 이타적일지 모르지만, 그들은 ‘어리석은 이타주의자’나 ‘이기주의자’보다 더 바람직한 존재다. - 허버트 사이먼(Herbert Simon)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애덤 그랜트(Adam M. Grant)의 저서 “Give and Take” 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자신의 모든 인생을 희생하면서 남에게 베푸는 사람들이 있다. 참으로 헌신적이고 훌륭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 희생만큼이나 사회에 공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으로 베풀기만 하면, 동료와 주변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면서 자신의 에너지를 소진하고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20-30년 전 대한민국에서 사법고시나 행정고시 등을 준비하는 고시생이라면 한번쯤 읽었을 책이 있다. 고시생들의 오리엔테이션 길잡이의 바이블(Bible)격인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고시 합격 수기’를 모아 놓은 것인데, 비슷한 이름의 책이 여러 권 발간되어 있었다. 1980-90년 대에 국가고시를 준비한 고시생이었다면 적어도 이 책을 읽어보았거나 이야기라도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나도 고시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읽고 고시합격에 대한 부푼 꿈을 키웠다. 제목이 너무 비장해서 다소 웃길 수도 있지만, 당시 고시생들의 애환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 질 것이다.   고시에 합격만 하면 그야말로 대박이었지만,

    성탄절날 ‘닐 세다카(Neil Sedaka)’의 노래를 듣기 위해 찾아간 교회건물

    성탄절날 ‘닐 세다카(Neil Sedaka)’의 노래를 듣기 위해 찾아간 교회건물

    한 달 전에 예약한 뮤지컬 '오 캐롤(Oh! Carol)'을 보러간 곳이 ‘교회’다. 가로수길 바로 옆 광림교회 8층에 공연장(광림아트센터 BBCH홀)이 있다. 처음 가보는 장소다.   “오캐롤(Oh! Carol)”은 'You Mean Everything to Me', 'One Way Ticket', 'Oh! Carol' 등 귀에 익숙한 “닐 세다카(Neil Sedaka)”의 노래로 이루어진 뮤지컬이다.   닐 세다카의 노래는 정말 너무 오랜만에 듣는다.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음악도 좋고 춤도 신난다. ‘델’ 역으로 나온 서경수의 노래와 춤은 매우 인상적이다. 중간 중간 아재개그가 있어 웃음을 유발하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좋다.   관람을 마친

    파도가 넘실댈 때 파도에 몸을 맡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험은 끝이 날 것이다.

    파도가 넘실댈 때 파도에 몸을 맡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험은 끝이 날 것이다.

    한 해가 또 지나간다. 작년과 금년은 나에게는 잊지 못할 해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내 노력에 비해 잘해 왔다. 사실 너무 과분하다. 곧 닥쳐올 변화무쌍한 4차 산업혁명의 미래가 두렵다.   지금까지는 운도 따라주었다는 고마움이 든다. 가장 큰 행운이라면, 나이 들수록 세상을 살아가는 ‘강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다.   옛날 옛적 배 한 척이 항구로 다가가던 중 밀려오는 파도를 기다리며 정착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라틴어로 ‘ob portu’라고 하는데, 항구 밖에서 파도의 힘을 빌려 항구로 정박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배를 가리키는 말이다.   영어 단어 ‘opportunity(기회)’가 바로 이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이다. 배의 선

    내 인생의 명장면 하나

    내 인생의 명장면 하나

    1979년, 내 초등학교 5학년 어느 여름날 아침.     “우성아. 아버지 준비 다했다. 얼른 일어나서 갔다 온나!”   어머니 재촉에 눈을 비비고 일어났다. 6시가 조금 안 된 시간. 아버지는 옷을 챙겨 입고 마루에 걸터 앉아계신다. 서둘러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나갔다. 말없이 앞서 걸어가는 아버지. 밀양교(密陽橋)를 건너 삼문동 솔밭까지 갔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산책코스였다.    아버지에겐 운동이 필요하고 만일을 위해 보호자가 따라 가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 지시 때문에 내가 동행할 수밖에 없었던...      한참 세월이 흐른 뒤에야 나는 당시의 정황을 제대로 알게 됐다.      

    마음에 맞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마음에 맞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블로그나 SNS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 지 약 3년이 지났다. 집에서 책을 읽다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하고 올린다.   글을 올리다 보면, 내가 쓴 글에 스스로 ‘자기 암시’내지 ‘자기 최면’에 빠진다. 글 내용과 같은 마음 자세를 내 머리 속에 주입시키면서 행복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최근 2-3년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일 것이다.   근데 글을 올리다보니 예상하지 못한 신기한 현상이 벌어진다. 친구수가 정해진 한도를 절대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나와 마음에 맞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는 확신이 더욱더 든다.   사람마다 사고방식이 다르니 모든 사람이 내 글을 좋아하거나 마음에 들어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내 글에

    마음이 설레는가? 그럼 살만한 거다!

    마음이 설레는가? 그럼 살만한 거다!

    한 해가 간다. 아쉬움도 있지만, 새로 다가올 내년에 대한 기대도 크다.   누구나 연말에는 송년회 등 모임이 많게 마련이다. 의무적으로 나가야 하는 의례적인 모임보다는 마음에 맞는 1-2명의 친구들과 가볍게 술 한잔 기울이는 자리가 너무 좋다.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즐겁다. 오늘 기분 좋게 술 한잔 했다.   예전에는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고인 줄 알았다.   지금은 아니다. 이젠 ‘두근거림’과 ‘설렘’을 최고의 가치로 친다.   즐겁고 재미있게 살면, 일하는 것도 신난다. 시간도 즐겁게 잘 지나가고, 당연히 성과도 좋다. 행운도 따라 오는 것 같다.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행복이

    하지만 당신이 없으면 세상도 없다.

    하지만 당신이 없으면 세상도 없다.

    무너진 터널 속에 한 남자가 갇혀 있다. 여전히 붕괴의 위험이 감지되는 아슬아슬한 상황, 추위와 배고픔과 함께 점점 짙어지는 어둠, 이 모든 것들이 두렵지만, 가장 두려운 것은 언제 구조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반드시 살아나가겠다는 의지 하나로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런데 이 남자가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눈금까지 그어 조금씩 아껴 먹던 물을 마치 와인 마시듯 우물우물 음미하며 마시고, 꿈적하기도 힘든 찌그러진 차 안에서도 최대한 편히 누울 공간을 찾아 자신을 옷을 야무지게 덮고 잔다.   유일하게 잡히는 주파수의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열심히 경청하고 진행자의 멘트에 혼자 답한다.    라디오 진행자 : (광고가

    실패한다 해도 적어도 ‘대담하게 맞서다’ 쓰러지는 것뿐이다.

    실패한다 해도 적어도 ‘대담하게 맞서다’ 쓰러지는 것뿐이다.

    만일 불의의 사고로 실명하거나 손발을 잃는다면 그 충격이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고 말 것이다.   그런데 그와 같은 불행을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불행해 하지 않는다. 반대로 복권에 당첨되어 하루아침에 큰 부자가 된 사람도 우리가 예상하는 것만큼 행복하지만은 않다.   행복과 불행에 대한 예측이 이처럼 실제와 다른 이유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적응능력’에서 기인한다.   하버드 대의 대니얼 길버트 교수와 버지니아 대의 팀 윌슨 교수는 실험참여자들에게 현지 사귀고 있는 연인과 헤어진다면 자신의 삶이 얼마나 오랫동안 비참할 것인지 예

    가족이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다.

    가족이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다.

      사진 상단은 금년 7월 북유럽 여행 중에, 하단은 금년 9월 아이들과의 동유럽여행 중에 찍은 사진이다.   자녀를 키우는 일만큼 고무적이고, 즐겁고, 도전적이며, 실망스런 경험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자녀를 키우는 것은 행복하면서도 어렵다.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계획된 좋은 시간뿐 아니라 흘러가는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는 것이 아이들과 더 가깝게 만든다.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많을수록 관계도 좋아진다. 그 시간들은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각인된다. 난 지금도 돌아가신 부모님과의 즐거운 추억 때문에 부모님이 더욱 그립다.   가족이란 우리가 세상을 살

    크리스마스 미슬토(Christmas Mistletoe)에 대한 애착

    크리스마스 미슬토(Christmas Mistletoe)에 대한 애착

    연말에는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으로 누구나 기분이 들뜬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2003)”나 “로맨틱 홀리데이(The Holiday, 2006)” 등을 다시 보면서, 살짝 흥분이 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 노래를 들으면, 절정에 이른다. ☞ https://youtu.be/5Fmf3D9oNn4 (Billy Mack - Christmas is all Around)   이런 분위기를 살리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최고다. 1년 만에 다시 실력 발휘해서 집안 곳곳에 장식을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나 산타클로스 인형이 빠질 수 없다.   근데 가장 각별하고 애정이 가는 장식은 역시 ‘크

    일이 잘 안되고 재미가 없다. 이 무기력감의 원인은 무얼까?

    일이 잘 안되고 재미가 없다. 이 무기력감의 원인은 무얼까?

    일이 잘 안되고, 계속 꼬인다.  도대체 신이 안나고 재미가 없다. 슬럼프에 빠진 것 같다. 이 무기력감에서 빠져 나올 방법이 없을까?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씩 고민하는 문제다.   원인도 분석해 보고 자신의 의지부족도 나무라 보지만 여전히 의욕이 없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일까, 나태해졌기 때문일까, 그만큼 절박하지 않기 때문일까, 결단력과 추진력이 없기 때문일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악몽에서 영원히 헤어나지 못할 것 같은 느낌, 늪에서 허우적대는 느낌에 점점 침잠되어 간다. 의욕상실과 무기력에 빠진 자신의 처지를 알면서도 도저히 헤어나지 못하는 공황상태에 빠지는 위험을 겪기도 한다.   도대체 어떻게 이 괴로운 시

    서두르지 않는 재판을 받을 권리

    지금 시국에 맞지 않는 말인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한 마디 적는다. 대개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만 생각하지, '서두르지 않는 재판을 받을 권리'에 대해 생각하지는 않는 듯하다. 그러나 '재판을 무한정 연기할 권리'는 인정하기 어렵더라도, 적어도 '내 사건이 다른 사건 정도로 자연스럽게 진행되어야 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한다. 선거사범에 대한 재판을 신속하게 하라고 하는 것과 비교하면 어떨까? 그 경우는 다르다. 그 경우는 특정인에 대한 것이 아니고, 일정한 유형의 경우 전체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이었던 형사사건의 경우, 담당재판부로 하여금 그 사건만 처리하게 한 적이 있기는 하다. 그 경우에는 사건기록이 워낙 방대하여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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