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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정(51·사법연수원 29기) 전 서울고검 검사가 최근 법무법인 중부 대표로 새롭게 출발했다.
정 대표변호사는 진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0년 광주지검 검사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제2부 검사, 부산동부지청 형사3부장(특수·공안), 인천지검 형사5부장(금융·조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 부장, 홍성지청장, 부산지검·창원지검 형사1부장, 대구지검 1차장검사, 제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정 대표변호사는 개업인사를 통해 "22년 여간 검사로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법무법인 중부로 대표변호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