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정센터(KIMC, 이사장 박노형)는 일본국제조정센터(JIMC, 이사장 오카다 하루오), 상해상사조정센터(SCMC, 사무총장 짱 웨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과 함께 2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중회의실에서 '2022 한·중·일 국제상사조정 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일의 싱가포르조정협약 이행 현황'을 주제로 진행되는 1세션은 전상수 삼성화재 상근고문이 사회를 맡는다. 발제는 김윤종(49·사법연수원 32기) 대전지법 부장판사, 테즈카 히로유키(Tezuka Hiroyuki) Nishimura & Asashi 변호사, 지유 위안(Jiyu Yuan) Hui Ye Law Firm 변호사가 한다. 지정토론에는 아티타 코민드르(Athita Komindr) UN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UNCITRAL RCAP) 대표, 임재금 국회사무처 국장, 박정현(44·37기) 법무부 국제법무과 과장이 참여한다.
1세션 이후 특별세션이 이어진다. 김한균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회로, 같은 연구원의 김명수 부연구위원, 송병준(34·10회) 법무법인 정원 변호사가 '한국에서의 국제상사중재 및 국제상사조정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2세션은 윤남근(66·16기)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가 진행한다. '한·중·일에서의 국제상사조정의 현황'을 주제로 나이웨이 첸(Naiwei Chen) AllBright Law Offices 변호사, 오카다 하루오(Okada Haruo) H. Okada International Law Offices 변호사, 김새미(38·42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발표한다. 김명안 법무법인 화우 미국변호사, 정경화(43·39기) Covington & Burling LLP 변호사가 토론한다.
3세션에서는 김세연(54·23기) 김앤장 변호사, 모기 텟페이(Mogi Teppei) Oh-Ebashi LPC & Partners 변호사, 젠위안 후(Zhenyuan Hu) Fangda Partners 변호사가 '한·중·일에서의 국제상사조정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제한다. 사회는 최재석(59·군법 8회) 대한법률구조공단 상임조정위원이 맡는다. 김도경(44·32기) 맥쿼리자산운용 전무, 손현채(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인터렉스 변호사, 이상혁 연구공간 자유 대표가 지정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