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과 권력-국가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 의원이 '공동체의 미래, 헌법에서 찾다'를 주제로 시작하는 시리즈 토론회의 일환이다. 1부에 해당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해원 부산대 교수가 발표했다.
내달 23일에는 최규환 헌법재판연구원 책임연구관이 '사회적 기본권, 실질적 권리보장'을 주제로, 3월 23일에는 이황희 성균관대 교수가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국가-우리 헌법의 기획과 전망'를 주제로, 4월 23일에는 전학선 한국외대 교수가 '신자유주의와 노동기본권-자본과 노동의 대립'을 주제로 강의한다. 5월 25일에는 강승식 원광대 교수가 '자유권에 대한 국가권력의 강제처분-수사기관의 무차별적 압수수색과 개인의 권리'를 주제로, 6월 22일에는 이재희 공주대 교수가 '기후위기와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기후변화 헌법소송'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한·정준휘·박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