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이음·꽃동네, '사회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사단법인 나눔과이음(이사장 민일영)과 재단법인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이사장 오웅진)은 12일 충북 음성 꽃동네낙원에서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꽃동네는 1976년 오웅진 신부가 설립한 종합사회복지시설로 아동,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인, 노숙인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필리핀, 아이티, 방글라데시, 우간다 등 세계 16개 나라에 진출해 꽃동네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무법인 세종과 나눔과이음 구성원들은 꽃동네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지원과 봉사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일영(67·사법연수원 10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