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7개 대형로펌 지난해 매출 성장세… 율촌, 3000억대 돌파
율촌이 설립 이래 최초로 매출 3000억 원대를 돌파했다. 세종도 3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화우와 지평은 각각 2000억 원, 1000억 원 클럽을 수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바른과 대륙아주가 800억 원대, 동인이 500억 원대 매출을 올린 가운데, 대륙아주는 20%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25일 법률신문이 취재한 율촌과 세종, 화우, 지평, 바른, 대륙아주, 동인 등 7개 대형로펌의 부가가치세 신고액 기준 2022년 매출액 현황을 보면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의 매출액은 3040억원으로 설립 이래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2688억 원을 기록한 2021년에 비해 13.1%(352억) 성장한 수치다. 해외 사무소의 매출을 합산한 지난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