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북 수사'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에 포렌식전문가 파견...검사 3명 추가 투입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및 '탈북민 강제북송 사건'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검사 3명이 증원된다. 파견 인력에는 포렌식 수사 전문성을 겸비한 평검사 등이 포함됐다.
12일 법률신문 취재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11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1부에 2명, 공공수사 3부에 1명의 검사 파견을 확정했다. 수도권 및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들이다.
현재 공공수사1부는 이희동(51·32기) 부장검사를 필두로 하준호(46·37기)·최두헌(43·37기) 부부장 검사 등 총 7명, 공공수사3부는 이준범(44·33기) 부장검사를 비롯해 인훈(47·37기)·곽금희(42·37기) 부부장검사 등 총 6명이다. 인력이 파견되면 따라 공공수사 1부는 9명, 공공수사 3부는 7명으로 총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