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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총파업 '20일까지' 연장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총파업 '20일까지' 연장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이달 20일까지 연장해 계속하기로 했다.   지난달 7일 법률구조공단은 '공단이 법무부에 변호사 40명의 증원을 요청했고, 법무부도 이에 승인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에 대해 공단 변호사노조 측은 이 자료가 허위라며 사과와 관련자 징계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추가적인 파업 연장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달 3일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소속 변호사 83명은 총파업에 돌입했다. 변호사들이 파업하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공단 변호사노조는 △변호사 인력 충원 및 과도한 업무량 제한 △노조 동의 없이 불이익하게 변경된 취업규칙 원상회복 △변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업계 사상 첫 ‘변호사 파업’

    변호사업계 사상 첫 ‘변호사 파업’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변호사들이 파업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사회경제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법률구조 서비스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공공기관에서 파업 사태가 빚어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과 변호사 노조는 '강(强) 대 강(强)'의 대치 국면을 이어가며 좀처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조는 예고한 대로 3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은 일단 2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파업에 참여한 변호사는 총 83명으로 이 가운데 41명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42명은 근로 거부 방식으로 파업에 참여한다.     변호사 노조 측은 공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총파업, 내달 3일 예정대로 시행"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총파업, 내달 3일 예정대로 시행"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상호) 변호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3일부터 진행하기로 한 총파업을 예정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단과 변호사노조 갈등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조상희(60·사법연수원17기) 전 이사장이 임기를 1년 6개월 남기고 전격 사임했지만, 이후에도 공단과 변호사노조는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파업 참여의사를 밝힌 공단 변호사는 87명으로, 당장 40명의 변호사가 다음 주부터 육아휴직 등을 사유로 업무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변호사노조는 법관 정기인사를 앞둔 법정 비수기에 파업을 실시해 국민 피해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지만, 파업이 장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공단, 29일부터 '탈북민 법 교육' 신청 받는다

    법률구조공단, 29일부터 '탈북민 법 교육' 신청 받는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상호)은 29일부터 북한이탈주민들로부터 법문화 교육을 신청받는다.    공단은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법 교육을 실시하는 법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례 위주의 법률 강의, 법정 상황극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국내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국생활 이해, 갈등해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지난 8년간 센터를 통해 법 교육을 받은 북한이탈주민과 동반 가족은 1405명에 달한다.    교육은 공단 본부가 있는 경북 김천에서 3월 중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공단 법문화교육센터(☏ 054-437-9621)로 하면 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공단, 내달 3일부터 변호사노조 파업에 "깊은 유감"

    법률구조공단, 내달 3일부터 변호사노조 파업에 "깊은 유감"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가 다음달 초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공단 측이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조가 쟁의행위의 한 형태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공단 변호사노조는 지난달 23일 총파업의 일환으로 소속 변호사 40명이 다음달 3일부터 석달간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공단 소속 변호사 87명 중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다.      공단은 "법을 지켜야 하는 공단의 입장에서는 이들의 육아휴가를 승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다만, 공단을 통해 소송을 진행해오던 사회적 약자인 국민들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육아휴직제도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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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희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1년 6개월만에 '사퇴'

    조상희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1년 6개월만에 '사퇴'

    조상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공단은 현재 소속 변호사 노조가 내년 2월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극심한 내홍 상태다.   법률구조공단은 지난해 6월 임명된 조 이사장이 31일부로 사퇴한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조 이사장이 '개인적인 사유와 함께 새로운 법무부장관의 인사선택권을 존중하는 뜻에서 사임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의 사표는 최종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이사장도 31일 공단 소속 직원 및 변호사에게 메일을 보내 물러난다는 뜻을 밝혔다.   조 이사장은 메일에서 "퇴계 선생의 중화탕 30가지 중 28번째로 염퇴라고 있다"며 "물러서야 할 때 담담히 물러날 것이라는 뜻"이라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파업 초읽기' 법률구조공단… 갈등 고조 '일촉즉발'

    '변호사노조 파업 초읽기' 법률구조공단… 갈등 고조 '일촉즉발'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 소속 변호사 노조가 내년 2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공단 측이 파업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변호사 노조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노사 양측의 갈등은 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 상황이다.   공단은 27일 '변호사노조의 집단 육아휴직 방식의 파업에 대한 공단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변호사노조 조합원 24명이 2020년 2월 3일부터 약 3개월간의 육아휴직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변호사노조는 육아휴직을 신청할 변호사가 약 39명에 달할 것이라고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공단은 자녀양육과 일·가정의 양립을 위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합의로 시행된 육아휴직 제도가 노동쟁의 행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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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쟁의행위 가결… 총파업 초읽기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쟁의행위 가결… 총파업 초읽기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 소속 변호사 노조가 총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단 변호사 노조는 17~18일 이틀간 임시총회를 열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쟁의행위의 방식은 총파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 노조는 그동안 △임금 인상 △변호사 확충 및 처리사건 수 제한 △취업규칙 변경시 노조 동의 등을 요구했지만, 공단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변호사 노조 관계자는 "공단이 단체교섭 안건에 대해 모두 수용을 거부하고 시종일관 불성실하게 단체교섭에 임해 어쩔 수 없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 참석 80명 중 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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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구조공단, '2019년도 법률구조 우수사례' 발표 대회

    법률구조공단, '2019년도 법률구조 우수사례' 발표 대회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은 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 호텔에서 '2019년도 법률구조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공단 대구지부는 일제 토지조사 때 마을땅으로 지정된 농토에서 누대에 걸쳐 농사를 짓던 농민이 실질적 소유자로 인정받아 공탁금을 받기까지 힘들었던 법률구조활동을 소개했다.   속초출장소는 족보와 친인척 진술 등 입수가능한 모든 정보를 확보해 승소를 이끌어낸 수복지구 미등록토지의 '조상땅 찾아주기' 소송을 발표했다.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건물주가 자기 건물에서 직접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줘야 하는 문제와 관련해 진행한 조정 사례와 임차건물에서 도자기 공방을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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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구조공단, 교통·건보공단과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

    법률구조공단, 교통·건보공단과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은 19일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독립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 정보를 서로 공유해 효율적인 협업을 이끌어내는 것이 골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저소득·취약계층 지원대상 발굴 및 각 기관의 지원사업 공동 홍보 △무료 법률상담 및 법률구조, 소송 서류 작성 지원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사업 강화 등의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건강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은 전국적으로 약 2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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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구조공단, 연대보증 늪에 빠진 50대 여성 ‘구조’

    법률구조공단, 연대보증 늪에 빠진 50대 여성 ‘구조’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이 연대보증을 선 친척의 파산으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놓인 50대 여성을 구조했다.   김모씨는 16년 전인 2003년, 친척이 카드회사에 진 4300여만원의 대출금채무에 대해 연대보증을 섰다. 이후 대출금과 지연이자 등 7000여만원의 채권을 양수받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주채무자와 김씨에게 양수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2006년 12월 말 확정됐으나 주채무자인 친척은 빚을 전혀 갚지 못한 상태에서 2007년 9월 파산신청을 해 2008년 5월 면책결정이 인용됐다. 정작 주채무자인 친척은 채무변제 책임을 면했지만 보증인에게는 면책결정의 효력이 미치지 않아 김씨는 여전히 연대보증채무를 이행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공단, 강원 산불 피해 주민 대상 법률지원

    법률구조공단, 강원 산불 피해 주민 대상 법률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은 지난 달 11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법률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공단은 변호사 2명, 공익법무관 1명, 일반직 5명 등 총 8명으로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부피해보상과 화재보험금,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토지 또는 건물의 등기·임대차 등 법률적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기간 내 총 43건, 53명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 내용 가운데에는 정부보상금을 수령할 경우 화재보험금 별도 수령이 가능한지, 한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한지 등에 대한 문의가 24건(56%)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로 등기필증이 소실된 경우 소유권 이전 등 등기 관련

    대한법률구조공단
    '피의자 국선변호인 제도' 운영 맡을 법률구조공단 내부서도 '비판'

    '피의자 국선변호인 제도' 운영 맡을 법률구조공단 내부서도 '비판'

    법무부의 감독을 받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이른바 '형사공공변호인'으로 불리는 체포된 피의자 등에 대한 국선변호인 제도의 운영을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 공단 변호사노동조합에서도 나왔다. 변호사단체 등의 반발에 이어 제도를 직접 운영하게 될 공단 내부에서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면서 제도 자체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변호사노동조합(위원장 신준익)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법무부에 보냈다. 변호사노조는 "공단은 법률구조법상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의무를 지고 있고, 이에 따라 피해자 국선변호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범죄피해자를 대리해 가해자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공단에서 형사공공변호인을 운영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부장에 송영경 변호사 채용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부장에 송영경 변호사 채용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은 서울동부지부 지부장에 송영경(43·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를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송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 합격 이후 2005년 변호사로 개업해 2009년 11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변호사로 근무해 왔다.   공단 측은 앞서 동부지부장직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했으나 공단 변호사노조(위원장 신준익) 측의 반대에 부딪혔다. 변호사노조 측은 공단의 동부지부장 채용이 지난 1월 체결한 노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변호사노조 측은 채용절차정지 등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근 법원이 공단 측 손을 들어주며 이번 채용이 이뤄지게 됐다.   변호사노조 측은 가처분 소송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단독)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조상희 이사장 '직권남용 혐의' 고발

    (단독)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조상희 이사장 '직권남용 혐의' 고발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가 조상희(59·사법연수원 17기) 이사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대리인은 나승철(42·35기)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알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호사노조는 최근 조 이사장이 공단 소속 박모 변호사에 대해 2차례에 걸쳐 보복성 인사를 단행한 것과 관련해 조 이사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양평경찰서에 고발했다. 앞서 조 이사장은 지난해 7월 경 변호사들에 대한 인사발령을 하면서 박 변호사를 전주지부장에서 군산출장소장으로 보하는 좌천성 전보발령을 내렸다. 이후 박 변호사가 진보발령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 승소하자 조 이사장은 박 변호사에 대한 전보발령을 취소했다. 이후 조 이사장은 박 변호사가 제기한 전보발령 효력정지가처분 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조, 조상희 이사장 '부당노동행위'로 고소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조, 조상희 이사장 '부당노동행위'로 고소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동조합이 조상희(59·사법연수원 17기) 이사장을 노조법 위한 혐의로 고소했다. 계약직 변호사 채용 등의 문제로 내홍을 겪었던 공단이 새로운 갈등 국면에 접어들었다.   공단 변호사 노조는 25일 조 이사장과 함께 공단 간부 2명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변호사 노조는 조 이사장이 지난달 23일 변호사 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한 뒤 한달여 만에 자신을 비판한 노조위원장과 조합원, 평소 변호사 간담회 등에서 자신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개진했던 변호사들에 대해 5지망까지 기재하는 근무희망지를 고려하지 않은 의도적인 보복성 인사조치를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인사조치된 변호사 중에는 인사 대상자가 아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조, 조상희 이사장 '노조법 위반 혐의'로 고소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조, 조상희 이사장 '노조법 위반 혐의'로 고소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동조합이 조상희(59·사법연수원 17기) 이사장을 노조법 위한 혐의로 고소했다. 계약직 변호사 채용 등의 문제로 내홍을 겪었던 공단이 새로운 갈등 국면에 접어들었다.   공단 변호사 노조는 25일 조 이사장과 함께 공단 간부 2명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변호사 노조는 조 이사장이 지난달 23일 변호사 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한 뒤 한달여 만에 자신을 비판한 노조위원장과 조합원, 평소 변호사 간담회 등에서 자신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개진했던 변호사들에 대해 5지망까지 기재하는 근무희망지를 고려하지 않은 의도적인 보복성 인사조치를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인사조치된 변호사 중에는 인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공단, 집 뺏길 위기의 지체장애 할머니 구했다

    법률구조공단, 집 뺏길 위기의 지체장애 할머니 구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이 사망한 동생의 재산에 한정승인을 했다가 집을 뺏길 위기에 놓였던 70대 지체장애 할머니를 구조했다. 뒤늦게 공매통지서 받고 법률구조공단 찾아와 호소 전북 익산에서 홀로 사는 정모 할머니는 지체장애 3급에 글을 모른다. 2014년 2월 정 할머니의 동생은 사업에 실패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 상속인들이 모두 상속을 포기해 정 할머니에게까지 상속 순위가 이어졌고 할머니는 내용도 잘 모른 채 한정승인을 신청해 2016년 6월 한정승인 결정을 받았다. 그런데 사망한 동생의 생전 채무로 동생 명의의 부동산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고 부동산이 매각되자 관할 세무서는 총 3억3600여 만원의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조, 파업 직전 쟁점사항 극적 타결

    변호사 노조, 파업 직전 쟁점사항 극적 타결

      임기제 변호사 채용과 일반 직원들의 법률상담 업무를 가능케 하는 직제개편 등을 두고 내부 갈등을 겪던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이 극적으로 사태를 봉합했다.   공단과 공단 변호사 노조는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 경북 김천시 공단 본부에서 그간 노사 분쟁의 쟁점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변호사 노조도 쟁의행위를 모두 철회하기로 했다.   노사 양측은 그동안 최대 쟁점이었던 임기제 변호사 제도 도입과 관련해 제도 도입을 위해 공단 소속 변호사 관련 규칙은 개정하되 향후 채용 시 일정비율 이상의 정규직 변호사를 함께 채용하고 임기제 변호사와 정규직 변호사의 채용 비율 등을 협의해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법률구조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단독)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파업 극적 해결

    (단독)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파업 극적 해결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이 변호사 노조 측과 극적으로 타협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예정됐던 쟁의행위는 취소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단과 공단 변호사 노조는 23일 오후 경북 김천에 있는 공단 본부에서 임기제 변호사 채용과 직제개편 등을 둘러싼 최근의 논란을 정리하고 합의안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측이 주장했던 임기제 변호사 채용과 관련해서는 향후 임기제 변호사 채용제도를 도입하는 것과 동시에 정규직 변호사도 일정 비율로 함께 채용하기로 했다.   또 일반 직원도 변호사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하는 직제개편 문제도 경북 김천에 있는 공단 본부로 한정하고 본부 외에 지부나 지소는 개편하지 않고 기존 직제를 유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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