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한동훈 대정부질문서 '인사정보관리단' '검찰총장패싱' 신경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신경전이 눈길을 끌었다. 전 현직 법무부장관은 이날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과 검찰총장 인사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25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대정부질문은 국회의원이 각 정부 부처 장관에게 정책 등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의견을 묻는 자리로, 국회가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평가하고 견제하는 자리다. 첫날인 이날 대정부질문의 주제는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로,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 하태경 의원 등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범계, 박주민 의원 등이 질의자로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측 첫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