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로스쿨 팀, 제20회 비스 무트에서 국내 유일 본선 진출
(왼쪽부터) 강정민, 김승민, 이예림, 이수진, 전수민, 윤정찬, 이유정, 강혜린
연세대 로스쿨(원장 박동진) 팀은 19~26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20회 비스 이스트 국제상사중재 모의재판대회(Willem C. Vis East International Commercial Arbitration Moot, 비스 무트)에서 한국 대학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비스 무트는 '국제거래법의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로 매년 홍콩과 비엔나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법학도들이 국제중재 분야에 관한 서면 작성 및 구두 변론 능력을 겨룬다. 예선에서 모든 구두 변론자의 절대점수를 합산한 뒤 전체 참가 학교 중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