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 환매 연기 사태
[ 2020.01.06. ]
라임자산운용은 2019년 10월 대체투자펀드인 ‘플루토 FI D-1호,’ ‘테티스 2호,’ ‘플루토 TF 1호’에 재간접으로 투자된 펀드를 대상으로 환매 연기를 결정하였다. 이에 따른 총 환매 연기 규모는2019년 10월 14일을 기준으로 사모채권 펀드인 플루토 FI D-1호가 3,839억 원, 메자닌 펀드인 테티스 2호가 2,191억원, 무역금융펀드인 플루토 TF 1호가 2,436억원으로 총 8,46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라임자산운용의 이번 결정에 따른 환매 연기는 위 3개 모펀드에 투자한 자펀드의 일부만 대상으로 하고 있어 총 환매 연기 규모가 전체 판매 규모 수준인 1조 3천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