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galinsight
  • Legaledu
  • 법률신문 뉴스

  • 상시채용
  • 기사제보
  • 인터뷰

    인터뷰

    [인터뷰] ‘1987’ 최 검사 실제모델 최환 변호사

    [인터뷰] ‘1987’ 최 검사 실제모델 최환 변호사

    "나이가 칠십을 훌쩍 넘겼지만 박종철 사건과 같은 일이 생긴다면, 저는 그때와 똑같이 할 겁니다. 일부 냉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태도를 바꿀 사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8일 본보가 만난 최환(75·사시6회) 변호사는 31년 전을 떠올리며 차분하지만 힘있는 목소리로 소회를 밝혔다. 최 변호사는 민주화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에서 배우 하정우가 열연한 '최 검사'의 실제 모델이다. 1987년 당시 서울지검 공안2부장검사로 재직하면서 시신보존 명령을 내리고 부검을 지휘해 은폐될 뻔했던 고문치사의 참상을 밝혀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영화가 비밀로 작업이 됐던 덕분에 개봉할 때가 다 되어서야 알았습니다. 영화에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헌법수호 수문장' 이진성 헌재소장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헌법수호 수문장' 이진성 헌재소장

    "헌법재판소가 조직적 완전성을 갖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수 있게 된 것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에게 주어진 임무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을 불러왔던 탄핵심판과 유례 없었던 10개월에 걸친 장기 소장·재판관 공석 사태를 겪은 헌재의 새 수장이 된 이진성(62·사법연수원 10기) 소장은 여유있는 미소를 잃지 않고 담담하게 취임 한달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27일 소장에 취임해 어수선하던 재판소 분위기를 일신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그에게서 일평생 '판관(判官)'의 외길을 걸어온 법조인의 깊은 내공이 느껴졌다. 헌재는 2017년 격랑의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도 숨가쁜 한해를 보내야 한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으로 미뤄졌던 국민들의

    [인터뷰] 가인법정변론대회 '형사부문 우승' 충북대 로스쿨팀

    [인터뷰] 가인법정변론대회 '형사부문 우승' 충북대 로스쿨팀

      "잘 해서 받은 상이 아니라 더 나은 법조인이 되라는 채찍질로 여기겠습니다."  제9회 가인법정변론대회 형사부문 우승인 '가인상'의 영예는 충북대 로스쿨팀 이정용(31·사진 가운데), 유동열(33·왼쪽), 임영빈(33·오른쪽)씨가 차지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 과정 자체가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팀장인 유씨는 지난해 대회에서 예선 탈락했지만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심기일전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소감은=크리스마스 이브와 연말을 반납하고 새벽 다섯시까지 발표자료를 만든 보람이 있어 기쁘다. 1등상을 받은 기쁨과 경험은 남은 1년을 잘 헤쳐나갈 양분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학교와 지도교수님의 격려와 지지에 감사한다.

    [인터뷰] 가인법정변론대회 '민사부문 우승' 서울대 로스쿨팀

    [인터뷰] 가인법정변론대회 '민사부문 우승' 서울대 로스쿨팀

    "좋은 경험을 하자는 마음으로 참가했다가 우승까지 하게 돼 영광입니다. 겸손하게 계속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제9회 가인법정변론대회 민사부문 우승인 '가인상'을 받은 서울대 로스쿨팀 백대열(26·사진 가운데), 이하은(24·왼쪽), 송희권(25·오른쪽)씨는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성을 지르며 얼싸 안고 서로의 어깨를 두드렸다. 이들은 모두 비법학과 출신으로 1학년생이지만, 불리한 조건을 딛고 우승을 일궈냈다. 백씨는 민사부문에서 개인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소감은=실무에 대한 기대와 법조인으로서의 포부를 키운 값진 시간이었다. 청렴함을 지키면서 억울한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참된 법조인이 되겠다는 꿈을 키워가겠다. -팀의 강점은=서로의 빈틈을 메워준 팀

    [인터뷰] '법관 외길' 첫 65세 정년퇴임 김정학 부장판사

    [인터뷰] '법관 외길' 첫 65세 정년퇴임 김정학 부장판사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29년간 법관의 외길만 걸어오다 정년퇴임한 판사가 있어 법조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재판이란 현실 속에서 구체적 타당성을 이끌어내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지 추상적 법논리나 법이념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는 철학을 가진 김정학(65·사법연수원 18기) 인천지법 부장판사다.   어려운 가정형편과 소아마비로 얻은 장애를 모두 이겨내고 판사가 된 뒤 끝까지 일선 법원에서 본분을 지키다 지난달 29일 퇴임한 그를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만났다.   "더 이상 법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수 없다는 점에서 섭섭한 마음이 앞섭니다. 하지만, 환송해준 동료 법관들이 보여준 저에 대한 신뢰와 각별한 동료애에 진심으로 뿌듯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n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더불어 사는 참 세상" 박종문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더불어 사는 참 세상" 박종문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세상을 향한 작은 기부가 결국 세상을 바꾸는 변화로 이어집니다." '나눔의 생활화'를 모토로 우리나라 기부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는 법조인이 있다.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박종문(58·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다. 시민들의 작은 나눔이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는 철학을 갖고 있었지만, 처음 이사장직을 제안 받았을 땐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더 컸다고 한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더불어사는 참 세상'을 꿈꾸며 세상의 작은 변화에 동참하는 삶을 살고자 했던 생각을 떠올리며 고민 끝에 이사장을 맡았다. 2009년 18여년간 몸 담았던 법원을 떠나 변호사로 개업했을 때의 꿈도 변호사로서의 사회 참여였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올 3월부터 제3대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그를 지난달 23

    [인터뷰] “앞으로 40년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로펌으로”

    [인터뷰] “앞으로 40년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로펌으로”

    "구성원간 신뢰를 토대로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광장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광장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로펌으로 비상하고자 합니다." 6일 중구 남대문로 법무법인 광장 회의실에서 만난 김재훈(61·사법연수원 13기) 대표변호사는 설립 40주년을 맞은 광장의 미래 비전을 이같이 제시했다. 김 대표는 "지난 40년간 '동료가 어려울 때 내가 도울 수 있고, 내가 어려울 때 동료가 나를 도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광장이 한국 로펌의 모델로 성장했다면, 앞으로의 40년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로펌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광장은 △최고의 전문성 △전문팀들 간의 유기적 협조 및 융합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서로 배려하는 문화 △

    [인터뷰] ‘제69회 세계인권선언의 날’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

    [인터뷰] ‘제69회 세계인권선언의 날’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

    "올해로 제69회를 맞는 세계인권선언의 날은 '국민인권을 우선하는 민주주의 회복과 강화'를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새 정부에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착실하게 추진해 70회를 맞는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인권이 드높아진 상황에서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권변호사로 활약하다 '법무부 탈(脫)검찰화' 기조에 따라 발탁된 황희석(51·사법연수원 31기) 법무부 인권국장은 4일 본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세계인권선언의 날은 2차 세계대전 직후 영구적인 인권보장과 평화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인류의 염원하에 1948년 12월 10일 유엔(UN) 총회에서 인간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를 정하는 인권선언이 선포된

    [인터뷰] “군사재판, 생각보다 합리적인 진행에 신뢰감”

    [인터뷰] “군사재판, 생각보다 합리적인 진행에 신뢰감”

      왼쪽부터 김진우(30)씨, 김솔(26)씨, 홍창식 고등군사법원장, 김준영(31)씨.   라틴어로 '소권(訴權)'을 의미하는 '악티오(actio)'를 팀명으로 정한 충남대 로스쿨 2학년 김진우(30)씨, 1학년 김솔(26)씨, 1학년 김준영(31)씨는 치밀하고 성실한 변론 준비로 제1회 군사법 변론경연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소감은=첫 대회라 준비하는 데 막막했다. 오늘도 새벽 1시까지 연습하고 오전 5시에 대전에서 출발해 본선에 참가했다. 두 달여간 준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팀명의 의미는=로스쿨에서 모든 법률관계는 권리에서 시작된다고

    [인터뷰] 7전8기 끝 영예… '마지막 사시 수석합격자' 이혜경씨

    [인터뷰] 7전8기 끝 영예… '마지막 사시 수석합격자' 이혜경씨

    "합격 소식을 듣고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는데, 수석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마지막 사법시험인 제59회 사시에서 수석 합격의 영예를 차지한 이혜경(37)씨는 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수원 영신여고와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4번의 1차시험과 8번의 2차시험 끝에 합격했다. 10년의 시간을 오롯이 사시에 쏟아부은 그에게 법조인의 꿈을 이루는 길은 인고(忍苦)의 시간이었다.    "졸업 후 본격적으로 사시 준비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혼자서 하느라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터디 그룹도 짜고, 평범하지만 착실하게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국제법을 평생의 업으로”…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장

    [법조라운지 커버스토리] “국제법을 평생의 업으로”…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장

    "국제사회의 공영에 이바지하는 것이 바로 국익을 위한 일입니다."이지적인 풍모의 백진현(60)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International Tribunal for the Law of the Sea) 소장에게 무엇이 '국가의 이익'이냐고 물었더니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우문현답이었다. 양나라 혜왕이 먼 길을 찾아온 맹자에게 '이로움'에 대해 묻자 맹자가 "왕은 어찌하여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오직 인의(仁義)가 있을 뿐입니다"라고 일갈했던 고사가 떠올랐다. 국제사회의 속성을 항상 뺏고 뺏기는 제로섬(Zero-sum) 관계로만 생각했던 좁은 시야가 탁 트이는 느낌이었다. 백 소장은 인터뷰 내내 국제법의 이상과 현실을 명쾌한 논리로 설명했다. 본질을 꿰뚫어보는 그의 판단력이 세계 3대 재판소로 손꼽히는

    [인터뷰] "사옥 이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인터뷰] "사옥 이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 사옥으로 이전했습니다. 이를 율촌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우창록(64·사법연수원 6기)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는 사옥 이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한층 더 △창조적 혁신이 흘러 넘치고 △고객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와 공익에 봉사하는 품격 높은 율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 대표는 사회를 바꾸는 '선한 영향력'이 결국 로펌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희는 율촌의 DNA가 공익활동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내가 가진 돈과 에너지, 시간의 20% 이상은 사회 공헌 활동에 쓰자'고 율촌 출범 당시부터 다짐했습니다

    1. 1
    2. 2
    3. 3
    4. 4
    5. 5
    6. 6
    7. 7
    8. 8
    9. 9
    10. 10
  • 페이지

    리걸북스

    더보기

    리걸에듀

    리걸인사이트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