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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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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관세·무역 전문’ 허찬녕 변호사

    [날아라 청변] ‘관세·무역 전문’ 허찬녕 변호사

    "법을 몰라 억울한 일을 당하는 영세 수출입 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10년 넘게 무역현장을 누비던 사업가에서 관세·무역 전문 변호사로 변신한 허찬녕(32·변호사시험 5회·사진) 허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의 말이다.      록(rock) 음악에 푹빠져 있던 고교시절, 허 변호사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기타의 품질이 뛰어나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씨엔코퍼레이션'이라는 기타 수출업체를 설립했다. 대학교 2학년때는 기타 수출로 이베이(ebay)에서 판매왕 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적을 쌓기도 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록밴드 활동을 하며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했습니다. 음악을 즐기는 과정에서 우

    [날아라 청변] ‘싱가포르 진출’ 박서영 변호사

    [날아라 청변] ‘싱가포르 진출’ 박서영 변호사

    "해외로 진출할 때 가장 중시되는 요소는 외국어가 아닌 변호사로서의 경험과 능력입니다. 외국에서 야구선수를 데려올 때 한국어 실력이 아니라 야구 실력이 뛰어난 사람을 뽑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먼저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실력을 충분히 쌓아야 합니다."    싱가포르 로펌 운앤바줄(OON & BAZUL)에서 금융·선박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서영(39·변호사시험 1회·사진) 변호사의 말이다. 그는 인하대 로스쿨 재학 시절부터 싱가포르 법률시장을 염두에 두고 오랜시간 진출을 준비해왔다.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아시아 지역의 금융과 해상물류의 허브입니다. 이 나라가 세계 법률시장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에 20

    [날아라 청변] ‘난민 등 공익사건 전담‘ 이현서 변호사

    [날아라 청변] ‘난민 등 공익사건 전담‘ 이현서 변호사

    "공동체에서 소외된 이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난민·이주민 등 공익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이현서(30·변호사시험 5회·사진) 화우공익재단 변호사의 말이다.   소수자에 대한 그의 관심은 학창 시절에 시작됐다. 이 변호사는 어린 시절 유명 액션배우 성룡이 출연한 영화를 보고 그에게 팬레터를 쓰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열한살 때부터 방과 후 인근 화교 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웠다. 그는 이때 대만 출신의 선생님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고초를 겪는 모습을 보았다.      "저와 동갑인 아들이 있었던 선생님은 수차례 영주권 신청을 했지만 계속 불허가 결정을 받았습니다. 한국어를 구사하고 한국에 기반을 두고 살았지만,

    [날아라 청변] ‘웹툰 작가’ 임남택 변호사

    [날아라 청변] ‘웹툰 작가’ 임남택 변호사

    "생활에 꼭 필요한 법률지식을 웹툰을 통해 널리 알리는 '생활 밀착형'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일간지와 포털사이트 등에 법적 내용을 소재로 한 웹툰을 연재하며 '만화 그리는 변호사'로 유명한 임남택(37·변호사시험 4회·사진) 법무법인 메리트 변호사의 말이다. 웹툰이라는 친근한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생활법률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광(狂)이었다.      "학창시절 '아이큐점프'나 '챔프' 같은 만화 잡지를 즐겨봤습니다. '슬램덩크', '드래곤볼' 같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일본 만화도 섭렵했구요. 수업시간에 교과서 여백이나 연습장에 만화책에서 본 그림을 끄적이며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일간지 작가로 데뷔 &n

    [날아라 청변] ‘K중재 활성화’ 이상엽 미국변호사

    [날아라 청변] ‘K중재 활성화’ 이상엽 미국변호사

    "글로벌 비즈니스가 많은 한국에 국제중재 역량은 필수 인프라입니다."   대기업 해외영업팀 직원과 언론사 기자, 사내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K중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상엽(38·외국변호사·사진)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차장의 말이다. 그는 "국제중재 전반에 대한 우리 기업의 인식과 관심이 높아져야 하는 시점이고 법무부도 국제중재를 주요 법률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한국이 국제중재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 차장은 현대모비스에서 다년간 해외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며 글로벌 시장에 눈을 떴다. 미국 로스쿨에 진학해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에는 한국

    [날아라 청변] ‘환경 소송’ 진실 변호사

    [날아라 청변] ‘환경 소송’ 진실 변호사

    "환경 전문 법률가로서 인정받는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진실(34·변호사시험 4회) 진앤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의 말이다. 그가 처음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환경부에 몸 담은 아버지와 서울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며 가졌던 고민의 영향이 컸다.     "환경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아버지를 보면서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모의국회 활동도 하며 '무엇이 진정 공동체를 위하는 길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자연스레 공공분야에 대한 관심도 커졌죠. 그후 로스쿨에 진학해 행정법·환경법 등을 수강했습니다. 그 때 변호사가 되어 공익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환경부 공무원 출신 아버지 영향

    [날아라 청변] ‘리걸팀톡’ 개발 김민규 변호사

    [날아라 청변] ‘리걸팀톡’ 개발 김민규 변호사

    "급증하는 변호사 숫자에 비해 법률시장의 파이(pie)는 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존 변호사들이 관심을 두지 않았던 소상공인·개인에 대한 법률자문서비스 같은 '로우 엔드(Low end)' 시장을 발굴해야 합니다."   최근 '리걸팀톡'이라는 온라인 법률자문서비스를 개발한 김민규(39·변호사시험 2회·사진) 법무법인 은율 변호사의 말이다. 그는 "시장이 확대되면 법률사각지대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이 이 같은 꿈을 실현시켜줄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김 변호사는 원래 독일 철학에 푹 빠져있던 인문학도였다. 그가 독일어를 전공한 이유도 학부 시절 독일 유학을 꿈꿨기 때문이

    [날아라 청변] 의료분쟁 전문 오지은 변호사

    [날아라 청변] 의료분쟁 전문 오지은 변호사

    "간호사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와 관련한 법적 문제로 고통받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외과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하다 지금은 의료분쟁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오지은(39·변호사시험 4회·사진) 법률사무소 선의 대표변호사의 말이다. 그는 2004년부터 5년간 서울대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의료현장에서 직접 환자를 돌보고, 의무기록을 작성한 경험을 활용해 의료 관련 법률분야에 기여하고자 법조인의 길로 들어섰다.     "대학병원 중환자실에는 이전 병원과의 소송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적극적인 의료행위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는 이유를 알아보니 의료소송 자체가 오래 걸리고, 의료현장과 의무기록에 대한 법조인들의 이해가 깊지

    [날아라 청변] ‘지재권 전문’ 김미주 변호사

    [날아라 청변] ‘지재권 전문’ 김미주 변호사

    "고객의 '니즈(needs)'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solution)'까지 제공하는 변호사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과 펭수 등 인기 아이돌그룹, 캐틱터 등을 둘러싼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업무 전속계약을 맺고 활약하고 있는 김미주(38·변호사시험 1회·사진) 변호사의 말이다. 그는 침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법률서비스 시장에서 '청년 개업 변호사'가 살아남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을 꼽았다.     "로스쿨이 처음 도입된 해에 입학해 1회 졸업생으로 법조계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당시에는 모든 것이 새롭게 자리 잡아가는 시기였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날아라 청변] 감정평가사 출신 공대호 변호사

    [날아라 청변] 감정평가사 출신 공대호 변호사

    "분쟁을 섬세하게 조율할 수 있는 토지·부동산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감정평가사 출신으로 토지·부동산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대호(38·변호사시험 3회·사진) 변호사의 말이다.   토지·부동산 분야에 대한 그의 흥미는 대학시절부터 시작됐다. 대학에서 '도시행정학'을 전공하며 사회학, 행정학, 법학 등 도시행정과 관련된 학문을 두루 익혔다.      "2001년 현장학습을 위해 '구룡마을'을 방문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서울 강남 최대의 판자촌인 구룡마을에서 강남의 고층 건물들을 바라본 경험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한 도시 안에 극명히 대비되는 지역들이 공존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죠. 도시와

    [날아라 청변] ‘이주민 목소리 대변’ 이진혜 변호사

    [날아라 청변] ‘이주민 목소리 대변’ 이진혜 변호사

    "어떤 이주민에게도 '친구'처럼 편한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이주민 사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혜(34·변호사시험 4회·사진) 변호사의 말이다.      이 변호사가 이주민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로스쿨 재학 시절이었다. 2013년 로스쿨 1학년 여름방학 때 난민지원단체 '피난처'에서 난민인정신청서 작성 지원 활동을 했다. 이주민을 처음 접해 낯설었지만,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방인들의 사연들 듣고 상담하는 일에 마음이 끌렸다. 같은 해 '이주민센터 친구'에서 운영하는 '라파엘센터 무료법률상담'에 참여하면서 봉사활동 폭도 넓어졌다.   로스쿨 졸업 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내변호사 시작   "하루에 3~4건 법률상

    [날아라 청변] ‘관세청 출신’ 김민정 변호사

    [날아라 청변] ‘관세청 출신’ 김민정 변호사

    "만 21세부터 지금까지 관세분야에 몸 담아 왔습니다. '관세법'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관세청 출신으로 관세법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정(41·사법연수원 41기) 변호사의 말이다.   김 변호사는 대학 시절부터 관세·무역 분야에서 일하기를 꿈꿨다. 그래서 관세와 무역에 관한 국가전문자격증인 '관세사'시험에 먼저 도전했다. 당시 가정형편이 힘들어 시험에 빨리 붙어야 한다는 절실함도 있었다. 김 변호사는 2001년 최연소로 관세사시험에 합격했다.     "국내와 해외를 연결짓는 무역 분야에 몸담고 싶었습니다. 관련 전문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대학 1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수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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