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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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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국악 20년’ 강민영 변호사

    [날아라 청변] ‘국악 20년’ 강민영 변호사

    20여년간 국악을 전공하다 법학의 매력에 빠져 사법시험을 합격한 변호사가 있어 화제다. 강민영(38·사법연수원 46기) 플랜에이 법률사무소 변호사다.   강 변호사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야금 연주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이화여대 국악과를 거쳐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대학 졸업 후에는 KBS 라디오와 TV 음악프로그램 구성작가로도 7년간 활약했다. 법조인의 길로 진로를 튼 것은 박사과정을 밟던 2009년이었다.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본 친구들이 사법시험을 권유했다. 초등학교6학년 때부터 가야금…  석·박사과정까지 마쳐    "가야금을 전공했던 탓에 오랫동안 끈기있

    [날아라 청변] “소소한 사건이지만 주민에겐 절박”… 울릉도 변호사 백승빈

    [날아라 청변] “소소한 사건이지만 주민에겐 절박”… 울릉도 변호사 백승빈

    "울릉도에 왜 들어갔느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기 주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이곳에 변호사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변호사업계 최초로 울릉도에 상주하고 있는 백승빈(34·사법연수원 45기) 변호사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4월 울릉도 현지에 자신의 이름을 딴 법률사무소를 냈다. 1만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울릉도에 처음 진출한 변호사인 그는 "주민들이 겪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비록 소소한 일이지만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백 변호사가 울릉도에 오기 전 주민들은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최소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포항시까지 나가야 했다. 근저당 설정·대출하는 경우 많아   

    [날아라 청변] 매달 무주·완주·김제 무변촌 돌며 무료상담… 마을변호사 박형윤

    [날아라 청변] 매달 무주·완주·김제 무변촌 돌며 무료상담… 마을변호사 박형윤

    "변호사님인데도 어렵지 않고 친근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시골에 잘 어울리는 분이랑께."   전북지역 농촌 주민들의 동네변호사로 활동하며 '박벼농사'라는 별칭까지 얻은 청년 마을변호사가 있다. 벼농사에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주민들이 '박변호사'와 어감이 비슷해 붙인 이름이다. 바로 박형윤(35·사법연수원 40기) 법률사무소 한아름 변호사 이야기다.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그는 소외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법조인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는 전주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지만, 마을변호사로서 매달 한번씩 전북 무주군 무주읍, 완주군 상관면, 김제시 등을 직접 찾아가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도

    [날아라 청변] “해상전문변호사 꿈” 성우린 변호사

    [날아라 청변] “해상전문변호사 꿈” 성우린 변호사

    "해운·조선업계에 수년간 불황이 지속되면서 고용 불안 등으로 고통 받는 동종업계의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을 만들게 됐습니다." 법무법인 충정의 성우린(32·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는 지난해 7월 조선·물류·선박금융·해상보험·항만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이 업계 정보와 의견 등을 나눌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모임을 발족했다.    "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해운회사인 팬오션(前 STX 팬오션)에서 상선 항해사로 3년가량 근무했습니다. 항해사로 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유럽·오세아니아 대륙 등 38개국 90여개의 도시를 찾았어요. 그때 우리나라의 조선업과 해운업, 물류

    [날아라 청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간사 김선휴 변호사

    [날아라 청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간사 김선휴 변호사

    "참여연대에서 하고 있는 일들은 굉장히 다이내믹 합니다. 한달 뒤 제가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그 일을 통해 또 어떤 것을 배워 나갈지 기대됩니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이라는 안정된 지위를 버리고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로 옮겨 공익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변호사가 있어 화제다. 2015년부터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휴(34·사법연수원 40기) 변호사다. 김 변호사는 "저 또한 변호사와 인권활동가 사이에서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변호사"라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년 법조인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인터뷰에 응했다.   헌법재판소 연구관으로  근무하다 인권변호사로   김 변호사는 처음 법조인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은 때부

    [날아라 청변]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

    [날아라 청변]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

    "최고의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사회가 운영되는 정책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만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려면 법조인 만한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명문 사립대 치과대학을 나와 치과의사로 활동하다 더 넓은 사회로 뛰어 들고 싶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로스쿨행을 택하고, 지금은 의료관련 산업 자문을 주력으로 하는 법률사무소를 창업해 활동하는 청년변호사가 있어 화제다. 최근 '오킴스 법률사무소'를 설립한 김용범(37·변시 3회) 변호사다.    김 변호사는 연세대 치대를 졸업하고 개원의로 활동하다 2011년 고려대 로스쿨에 진학했다. 변호사시험 합격 후 그는 동아제약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 홀딩스 법무실 사내변호사와 국내 유명

    [날아라 청변]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

    [날아라 청변]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

    "장애인과 직접 소통을 해 장애인 인권과 관련한 법·제도의 개선점을 발굴하려고 장애인권법센터를 열게 됐습니다." 최근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 오피스 허브 다사랑에 장애인권법센터 법률사무소를 개소한 김예원(35·사법연수원 41기) 변호사의 새해 포부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평양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 동천과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에서 일하는 동안 도움을 청할 곳에 스스로 전화조차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보면서 자신이 직접 그들을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해 센터를 열게 됐다고 한다.  "사법연수원생 시절 공익법률기금 모금 운동을 하면서 프로보노(Pro Bono,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봉사'라는 뜻으로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에 대한 꿈을 키웠습

    [날아라 청변] 베네수엘라 ’윈도우10 大亂’… MS 상대 첫 소송

    [날아라 청변] 베네수엘라 ’윈도우10 大亂’… MS 상대 첫 소송

    "청년변호사로서 지금이 아니면 이런 사건에 도전하기 힘들 것 같아 맡게 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MS)의 과실로 '베네수엘라 윈도10(Windows 10) 대란'이 벌어졌는데도 소비자들은 일방적인 강제환불조치를 받았습니다." 베네수엘라 MS 온라인 스토어에서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 후 바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는 방식) 형태로 윈도10을 구매했다가 MS로부터 강제환불처리를 받은 국내 소비자를 무료로 대리해 법정싸움에 나선 청년변호사가 있어 화제다. 바로 유인호(34·변호사시험 5회) 유인로(YOUINLAW) 변호사다. 세계적인 거대 공룡 기업을 상대로 단기필마(單騎匹馬)로 나선 그는 MS가 불명확한 약관을 근거로

    [날아라 청변] “가수·작곡가 등 음악인의 정당한 권리 보호”

    [날아라 청변] “가수·작곡가 등 음악인의 정당한 권리 보호”

    "과거 음악하던 시절 '딴따라가 법 따지면 예술가냐' 하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법을 무시하는 게 멋인 것처럼 말하는 그 '딴따라'들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게 해주고 싶어 법조인을 꿈꾸었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뱅크럽시(bancruptsy)'라는 3인조 가수로 등록해 활동하며 엔터테인먼트 전문변호사를 꿈꾸는 청년변호사가 있어 화제다. 법무법인 중정(대표변호사 정경석)의 허성훈(32·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다.  허 변호사는 음악활동에 열을 올리던 대학시절 예술가들이 법에 무지해 각종 소송에 휘말리고 결국 활동에 지장까지 받는 모습을 보면서 법조인의 꿈을 키웠다. "지금도 제 주변에는 열심히 창작에 힘쓰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 작곡가들, 가수들이 많습니다. 그런

    [날아라 청변] ‘나눔실천’ 안세훈 변호사

    [날아라 청변] ‘나눔실천’ 안세훈 변호사

    해마다 연말 자선행사를 열어 수제 향초 등을 판매해 모은 기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변호사가 있다. 안세훈(31·사법연수원 41기) 법무법인 세경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안 변호사는 고등학교 때 진로를 고민하던 중 만난 법조인으로부터 변호사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다. "변호사가 돼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보다 구체적인 사회봉사의 길을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작게나마 봉사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단체를 꾸리게 됐습니다." 안 변호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하며 여러 계통에 몸 담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

    [날아라 청변] 아나운서 출신 양지민 변호사

    [날아라 청변] 아나운서 출신 양지민 변호사

    케이블TV 경제 방송프로그램 아나운서 경험을 발판으로 '엔터테인먼트법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변호사가 있어 화제다. 양지민(31·변호사시험 2회) 법무법인 이보 변호사 얘기다. 연세대에서 신문방송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양 변호사는 2007년부터 2년여 간 한 경제방송 아나운서로 일하다 이화여대 로스쿨에 진학했다.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를 접했지만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목마름 때문이었다. 대학서 신문방송·경영학  전공 후 로스쿨로 "아나운서 경력과 대학 때 전공이 방송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로스쿨에 진학하면서 자연스럽게 엔터테인먼트법 분야를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우선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기본이라고

    [날아라 청변] 국회의원 비서관 정구성 변호사

    [날아라 청변] 국회의원 비서관 정구성 변호사

    "여의도 국회에서 보는 세상은 산 능성이에서 바라보는 경치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여러 분야를 큰 틀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국회에서 일하는 최고의 매력입니다." 올해 성균관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법조인으로서의 첫 발을 국회에서 내디딘 청년변호사가 있어 화제다. 유기준(57·부산 서구동구) 새누리당 의원 비서관(5급 상당)으로 일하고 있는 정구성(34·변시 5회) 변호사다. 정 변호사는 입법을 통해 좀 더 큰 틀에서 세상을 선도하고 싶다는 생각에 국회의 문을 두드렸다. "제가 작성한 문서의 영향력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커 처음에 많이 놀랐습니다. 일에 따르는 책임감이 막중하고, 긴장도 되지만 저의 작은 노력이 국정에 반영된다는 생각을 하면 보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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