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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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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교사 출신 전수민 변호사

    [날아라 청변] 교사 출신 전수민 변호사

      "교육(학교) 현장이야말로 더 많은 청년변호사들의 도전이 필요한 곳입니다. 권리의식이 성장하고 시대가 변하면서 교사의 권위로 학교폭력 등 교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학교 현장에도 객관적인 위치에서 갈등을 조율하고 법적 문제를 풀어낼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서울대 사범대를 나와 인헌고에서 1년간 과학을 가르친 교사 출신 전수민(39·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의 말이다.    그가 교사 생활을 접고 고려대 로스쿨로 향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전 변호사는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시 교육청 교육법률지원 및 학교폭력전담 변호사로 4년 8개월간 일하면서 서울 초·중·고교에서 일어나는 각종 분쟁의 자문과 관련 소송을

    [날아라 청변] 의사 출신 정이원 변호사

    [날아라 청변] 의사 출신 정이원 변호사

    "의료소송 분야에서 의사와 환자 모두가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성실한 변호사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2010년 계명대 의대를 졸업하고 제74회 의사시험에 합격해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다 인생의 길을 '법조'로 바꾼 청년변호사가 있다. 의사와 환자의 입장을 모두 헤아리는 변호사가 되고 싶어 로스쿨에 진학했다는 정이원(34·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 이야기다. 그는 2015년부터 의료소송 전문로펌인 법무법인 고도에서 일하고 있다. 정 변호사는 의대 재학 시절, 호르몬 조절을 관장하는 뇌하수체에 양성종양이 생겨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    "지금은 모두 회복했지만, 당시 환자가 돼 치료를 받으면서 의사로서 진료했던 경험을 떠올리니 두 입

    [날아라 청변] 송지헌 변호사 "범죄현장서 실체적 진실발견… 경찰업무 매력"

    [날아라 청변] 송지헌 변호사 "범죄현장서 실체적 진실발견… 경찰업무 매력"

      "미술로 사회와 소통하는 것보다 법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소통한다면 더욱 강력하고 신속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쓰는 글에 힘을 부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법조인을 꿈꾸게 된 계기였습니다."   네살 때부터 미술 공부를 시작해 예원중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한국화과에 들어가 화가를 꿈꿨지만 대학 졸업후 돌연 인생의 길을 바꾼 청년법조인이 있어 화제다.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에서 경감으로 근무하고 있는 송지헌(38·사법연수원 41기) 변호사가 주인공이다. 송 변호사는 우연히 접하게 된 헌법 교과서가 자신을 법조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평소 인문학 서적 보는 것을 즐겨했습니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사촌동생이 펼쳐 놓은 헌법 교

    [날아라 청변] ‘특허전문’ 오성환 바른 변호사

    [날아라 청변] ‘특허전문’ 오성환 바른 변호사

      공학도 출신으로 전문성을 살려 특허전문변호사로의 길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청년 변호사가 있다.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를 나와 로스쿨을 졸업하고 특허전문 부티크펌에 입사해 변리업무와 특허소송업무를 익힌 뒤 특허청으로 들어가 특허심사·특허법 개정 업무 경험까지 쌓은 오성환(39·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주인공이다.   "치열한 법률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특허전문변호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로스쿨에 진학했습니다. 특허법, 상표법, 저작권법 등 지식재산권법 공부에 매진했고, 지재권 실무연구 동호회도 만들어 스터디했어요. 로스쿨 재학 중 특허법인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며 특허출원·심판 업무를 보좌해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졸업 후에는 특허분야를 온몸으로 느끼며 전문성을 끌어

    [날아라 청변] “헬스케어는 보건의료 전반 아우르는 분야”

    [날아라 청변] “헬스케어는 보건의료 전반 아우르는 분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익힌 실무 경험은 변호사가 된 후 큰 자산이 됐습니다. 심평원 관련 사건을 보다 폭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현욱(42·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심평원 실무 경험은 자산이자 저 만의 강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변호사는 법대 졸업 후 심평원에서 4년 간 근무하다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됐다. 이후 다시 심평원으로 돌아가 5년 간 더 근무하다 올해 세종에 입사했다. 김 변호사는 심평원 재직 시절 법령과 고시 등의 제·개정 작업에 관여하면서 법에 흥미를 느껴 로스쿨에 진학했다. 현재는 세종에서 국민건강보험법 등 보건의료 관련 법령과 제도 전반에 관한 자문 및 소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날아라 청변] 자동차 업계를 전문분야로 강상구 변호사

    [날아라 청변] 자동차 업계를 전문분야로 강상구 변호사

      "특정한 '법'이 아닌 '산업군'에서 전문성을 쌓는다면 그 영역을 개척해 나가기 더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겐 그 산업군이 국내 등록대수가 2200만대를 넘어선 자동차 산업입니다."   강상구(34·사법연수원 40기) 법무법인 제하 변호사의 말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자동차를 좋아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도로에 지나다니는 차 이름을 모조리 꿰고 다녔다. 군법무관 시절엔 자동차의 기계적 메커니즘을 자세히 알고 싶어 자동차 정비사 자격증도 땄다.    지난해에는 자동차 산업계에서 독보적인 변호사가 되겠다고 작심하고 국내 굴지의 로펌을 박차고 나왔다. "국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와 외국 완성차 회사를 중개하던 교포의 사건을 우연히 맡았습니다.

    [날아라 청변] "법의 눈으로 식탁을 보다" 이형찬 변호사

    [날아라 청변] "법의 눈으로 식탁을 보다" 이형찬 변호사

      "소고기 한 점이 밥상에 오르기까지 적용되는 법률이 몇 개인지 아십니까. 무려 30개 이상이지만, 사육부터 도축·유통까지 가축 등 동물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현행법 체계만으로 아우르기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법률가들이 이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형찬(35·변호사시험 3회) 법무법인 수호 변호사는 10일 본보와 만나 "사회 인식변화로 인한 동물보호법이 강화되고 있는데다, 농림·축산업(1차산업)이 제조·가공업(2차산업)과 서비스업(3차산업)의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으로 거듭나는 6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까지 출현하고 있다"면서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법적쟁점 역시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어 법률전문가에게 '식탁'은 또다른 기회의 장"이라며 이같

    [날아라 청변] 오형철 조세심판원 사무관

    [날아라 청변] 오형철 조세심판원 사무관

       "국세청과 조세심판원 등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조세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2015년부터 조세심판원 사무관으로 현장 경험을 쌓고 있는 오형철(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의 포부다. 오 변호사가 국세청에 들어간 것은 2013년 2월이다.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송무과에 법률전문가로 특채돼 2년간 일한 다음 조세심판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학을 졸업하고 금융·신용평가 회사에서 일하다 회계·재무 분야를 법과 접목해 전문성을 키우려고 로스쿨에 진학했어요. 졸업 후 선배로부터 공직에서 조세 관련 전문성을 쌓는 방법이 있다는 조언을 듣고 중부지방국세청에 지원하게 됐죠. 조세행정소송 뿐 아니라 사해행위취소, 채권자대위,

    [날아라 청변] 검찰 수사관 출신 신동협 변호사

    [날아라 청변] 검찰 수사관 출신 신동협 변호사

       "체포와 조사, 피의자 신문, 압수수색. 검찰수사관으로서 4년 6개월간 제가 했던 일들입니다. 지금은 그 반대편에 서서 대응전략을 짜는 변호사가 됐죠."   서울중앙지검 사무국 집행과와 의정부지검 수사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등에서 검찰수사관으로 일하다 2013년 로스쿨에 진학해 현재는 법무법인 동인 형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동협(36·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는 "검찰수사관 시절의 경험이 든든한 자산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수사관 시절 '강남 룸살롱 황제 사건'과 '코스닥 상장 H사 횡령·배임·주가조작 사건', '불법 스포츠 토토 사건',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 원정도박 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의 수사에 참여했다. 그런

    [날아라 청변] 한국-뉴욕주 라이선스 함께… 이영주 변호사

    [날아라 청변] 한국-뉴욕주 라이선스 함께… 이영주 변호사

        "대학시절에는 법학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법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기업은 정부 정책이나 법령의 변화 등에 매우 민감합니다.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기 때문이죠. 직장생활을 7년가량 하면서 삶을 발전시킬 방향이 뭘까 고민하다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언론사와 대기업 등에서 근무하다 늦깎이 법조인이 된 이영주(38·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원 변호사는 "직장생활을 하며 법의 힘에 매력을 느꼈고, 미래를 고민하던 중 마침 로스쿨이 생겨 2009년 성균관대 로스쿨 1기생으로 입학해 법조인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법조인이 되기 전 직장생활을 하면서 국제적인 업무능력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날아라 청변] 로펌서 공익전담 강정은 변호사

    [날아라 청변] 로펌서 공익전담 강정은 변호사

          "공익활동은 첫발을 내딛기는 힘들지만 한번 참여하시면 더 큰 의지를 갖고 계속 참여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공익법인을 두고 있는 로펌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들은 상근 공익전담변호사를 통해 보다 쉽게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지평(대표변호사 이공현)이 설립한 공익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 전 대법관)에서 상근 공익전담변호사로 활약중인 강정은(33·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는 "로펌의 공익활동은 소속 변호사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스쿨 시절 '소년재판' 과목을 수강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변호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그는 2014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4년째 두루에서 일하고 있다.   강

    [날아라 청변] 스포츠에이전시 설립 박건호 변호사

    [날아라 청변] 스포츠에이전시 설립 박건호 변호사

    (왼쪽부터) 박경석, 박건호, 윤제선 변호사   "대체 가능한 변호사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변호사라는 프라이드는 갖되 권위를 내려놓고 새로운 분야에 뛰어 들고 싶었습니다."   대형로펌을 박차고 나온 3명의 사법연수원 동기 변호사들이 의기투합해 스포츠 에이전트 회사를 만들어 화제다. 지난 3월 축구선수 전문 에이전트 '굿 스톤즈'를 창업한 박건호(35)·박경석(34)·윤제선(33)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한살 터울이지만 모두 연수원 40기 동기생들이다. 법무법인 충정에서 일하던 맏형 박건호 변호사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박경석 변호사는 현, 윤 변호사는 율촌 출신이다. 박 대표를 18일 서울 삼성동 굿 스톤즈 사무실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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