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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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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자동차 업계를 전문분야로 강상구 변호사

    [날아라 청변] 자동차 업계를 전문분야로 강상구 변호사

      "특정한 '법'이 아닌 '산업군'에서 전문성을 쌓는다면 그 영역을 개척해 나가기 더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겐 그 산업군이 국내 등록대수가 2200만대를 넘어선 자동차 산업입니다."   강상구(34·사법연수원 40기) 법무법인 제하 변호사의 말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자동차를 좋아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도로에 지나다니는 차 이름을 모조리 꿰고 다녔다. 군법무관 시절엔 자동차의 기계적 메커니즘을 자세히 알고 싶어 자동차 정비사 자격증도 땄다.    지난해에는 자동차 산업계에서 독보적인 변호사가 되겠다고 작심하고 국내 굴지의 로펌을 박차고 나왔다. "국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와 외국 완성차 회사를 중개하던 교포의 사건을 우연히 맡았습니다.

    [날아라 청변] "법의 눈으로 식탁을 보다" 이형찬 변호사

    [날아라 청변] "법의 눈으로 식탁을 보다" 이형찬 변호사

      "소고기 한 점이 밥상에 오르기까지 적용되는 법률이 몇 개인지 아십니까. 무려 30개 이상이지만, 사육부터 도축·유통까지 가축 등 동물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현행법 체계만으로 아우르기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법률가들이 이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형찬(35·변호사시험 3회) 법무법인 수호 변호사는 10일 본보와 만나 "사회 인식변화로 인한 동물보호법이 강화되고 있는데다, 농림·축산업(1차산업)이 제조·가공업(2차산업)과 서비스업(3차산업)의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으로 거듭나는 6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까지 출현하고 있다"면서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법적쟁점 역시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어 법률전문가에게 '식탁'은 또다른 기회의 장"이라며 이같

    [날아라 청변] 오형철 조세심판원 사무관

    [날아라 청변] 오형철 조세심판원 사무관

       "국세청과 조세심판원 등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조세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2015년부터 조세심판원 사무관으로 현장 경험을 쌓고 있는 오형철(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의 포부다. 오 변호사가 국세청에 들어간 것은 2013년 2월이다.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송무과에 법률전문가로 특채돼 2년간 일한 다음 조세심판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학을 졸업하고 금융·신용평가 회사에서 일하다 회계·재무 분야를 법과 접목해 전문성을 키우려고 로스쿨에 진학했어요. 졸업 후 선배로부터 공직에서 조세 관련 전문성을 쌓는 방법이 있다는 조언을 듣고 중부지방국세청에 지원하게 됐죠. 조세행정소송 뿐 아니라 사해행위취소, 채권자대위,

    [날아라 청변] 검찰 수사관 출신 신동협 변호사

    [날아라 청변] 검찰 수사관 출신 신동협 변호사

       "체포와 조사, 피의자 신문, 압수수색. 검찰수사관으로서 4년 6개월간 제가 했던 일들입니다. 지금은 그 반대편에 서서 대응전략을 짜는 변호사가 됐죠."   서울중앙지검 사무국 집행과와 의정부지검 수사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등에서 검찰수사관으로 일하다 2013년 로스쿨에 진학해 현재는 법무법인 동인 형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동협(36·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는 "검찰수사관 시절의 경험이 든든한 자산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수사관 시절 '강남 룸살롱 황제 사건'과 '코스닥 상장 H사 횡령·배임·주가조작 사건', '불법 스포츠 토토 사건',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 원정도박 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의 수사에 참여했다. 그런

    [날아라 청변] 한국-뉴욕주 라이선스 함께… 이영주 변호사

    [날아라 청변] 한국-뉴욕주 라이선스 함께… 이영주 변호사

        "대학시절에는 법학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법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기업은 정부 정책이나 법령의 변화 등에 매우 민감합니다.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기 때문이죠. 직장생활을 7년가량 하면서 삶을 발전시킬 방향이 뭘까 고민하다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언론사와 대기업 등에서 근무하다 늦깎이 법조인이 된 이영주(38·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원 변호사는 "직장생활을 하며 법의 힘에 매력을 느꼈고, 미래를 고민하던 중 마침 로스쿨이 생겨 2009년 성균관대 로스쿨 1기생으로 입학해 법조인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법조인이 되기 전 직장생활을 하면서 국제적인 업무능력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날아라 청변] 로펌서 공익전담 강정은 변호사

    [날아라 청변] 로펌서 공익전담 강정은 변호사

          "공익활동은 첫발을 내딛기는 힘들지만 한번 참여하시면 더 큰 의지를 갖고 계속 참여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공익법인을 두고 있는 로펌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들은 상근 공익전담변호사를 통해 보다 쉽게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지평(대표변호사 이공현)이 설립한 공익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 전 대법관)에서 상근 공익전담변호사로 활약중인 강정은(33·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는 "로펌의 공익활동은 소속 변호사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스쿨 시절 '소년재판' 과목을 수강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변호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그는 2014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4년째 두루에서 일하고 있다.   강

    [날아라 청변] 스포츠에이전시 설립 박건호 변호사

    [날아라 청변] 스포츠에이전시 설립 박건호 변호사

    (왼쪽부터) 박경석, 박건호, 윤제선 변호사   "대체 가능한 변호사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변호사라는 프라이드는 갖되 권위를 내려놓고 새로운 분야에 뛰어 들고 싶었습니다."   대형로펌을 박차고 나온 3명의 사법연수원 동기 변호사들이 의기투합해 스포츠 에이전트 회사를 만들어 화제다. 지난 3월 축구선수 전문 에이전트 '굿 스톤즈'를 창업한 박건호(35)·박경석(34)·윤제선(33)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한살 터울이지만 모두 연수원 40기 동기생들이다. 법무법인 충정에서 일하던 맏형 박건호 변호사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박경석 변호사는 현, 윤 변호사는 율촌 출신이다. 박 대표를 18일 서울 삼성동 굿 스톤즈 사무실에서 만났다.

    [날아라 청변] ‘광주 인권지킴이’ 이소아 변호사

    [날아라 청변] ‘광주 인권지킴이’ 이소아 변호사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만나는 활동가 같은 변호사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사법연수원 때부터 NGO(Non Governmental Organization, 비영리 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하겠다고 꿈을 꾸었죠." 2015년 고향 인근 광주광역시에 공익변호사단체 '동행'을 꾸린 이소아(39·사법연수원 38기) 변호사의 말이다. 그는 이곳에서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연수원을 수료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 상담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NGO에서 상근변호사로 일했어요. 그러다 광주로 오게 됐고, 이곳에도 인권 법률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차근차근 공익변호사로서 경험을 쌓아온

    [날아라 청변] ‘국악 20년’ 강민영 변호사

    [날아라 청변] ‘국악 20년’ 강민영 변호사

    20여년간 국악을 전공하다 법학의 매력에 빠져 사법시험을 합격한 변호사가 있어 화제다. 강민영(38·사법연수원 46기) 플랜에이 법률사무소 변호사다.   강 변호사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야금 연주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이화여대 국악과를 거쳐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대학 졸업 후에는 KBS 라디오와 TV 음악프로그램 구성작가로도 7년간 활약했다. 법조인의 길로 진로를 튼 것은 박사과정을 밟던 2009년이었다.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본 친구들이 사법시험을 권유했다. 초등학교6학년 때부터 가야금…  석·박사과정까지 마쳐    "가야금을 전공했던 탓에 오랫동안 끈기있

    [날아라 청변] “소소한 사건이지만 주민에겐 절박”… 울릉도 변호사 백승빈

    [날아라 청변] “소소한 사건이지만 주민에겐 절박”… 울릉도 변호사 백승빈

    "울릉도에 왜 들어갔느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기 주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이곳에 변호사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변호사업계 최초로 울릉도에 상주하고 있는 백승빈(34·사법연수원 45기) 변호사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4월 울릉도 현지에 자신의 이름을 딴 법률사무소를 냈다. 1만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울릉도에 처음 진출한 변호사인 그는 "주민들이 겪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비록 소소한 일이지만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백 변호사가 울릉도에 오기 전 주민들은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최소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포항시까지 나가야 했다. 근저당 설정·대출하는 경우 많아   

    [날아라 청변] 매달 무주·완주·김제 무변촌 돌며 무료상담… 마을변호사 박형윤

    [날아라 청변] 매달 무주·완주·김제 무변촌 돌며 무료상담… 마을변호사 박형윤

    "변호사님인데도 어렵지 않고 친근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시골에 잘 어울리는 분이랑께."   전북지역 농촌 주민들의 동네변호사로 활동하며 '박벼농사'라는 별칭까지 얻은 청년 마을변호사가 있다. 벼농사에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주민들이 '박변호사'와 어감이 비슷해 붙인 이름이다. 바로 박형윤(35·사법연수원 40기) 법률사무소 한아름 변호사 이야기다.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그는 소외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법조인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는 전주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지만, 마을변호사로서 매달 한번씩 전북 무주군 무주읍, 완주군 상관면, 김제시 등을 직접 찾아가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도

    [날아라 청변] “해상전문변호사 꿈” 성우린 변호사

    [날아라 청변] “해상전문변호사 꿈” 성우린 변호사

    "해운·조선업계에 수년간 불황이 지속되면서 고용 불안 등으로 고통 받는 동종업계의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을 만들게 됐습니다." 법무법인 충정의 성우린(32·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는 지난해 7월 조선·물류·선박금융·해상보험·항만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이 업계 정보와 의견 등을 나눌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모임을 발족했다.    "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해운회사인 팬오션(前 STX 팬오션)에서 상선 항해사로 3년가량 근무했습니다. 항해사로 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유럽·오세아니아 대륙 등 38개국 90여개의 도시를 찾았어요. 그때 우리나라의 조선업과 해운업,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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