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청변] 예술과 법 이어주는 ‘아트 카운슬러’ 박주희 변호사
"단순히 법을 잘 다루는 변호사가 아닌 문화예술 분야를 포괄할 수 있는 법률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예술인들의 저작권 분쟁과 전시, 공연, 기획 계약 등에 대한 법률자문과 소송을 많이 다루고 있는 박주희(36·사법연수원 42기·사진) 법률사무소 제이 변호사의 포부다.
고등학교 때 미대 진학을 꿈꾸었던 박 변호사는 법대에 진학한 이후에도 예술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전시나 공연을 보러 갔고, 남는 시간에는 미술관에서 도슨트(Docent,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로도 활동했다.
저작권법상 해석과
예술적 시각에서의 해석 달라
"예술 분야에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