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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나이와 상관없는 시술, 임플란트

    임플란트에 대해 많은 환자들은 시술 후 뛰어난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과 시술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현실론에 부딪쳐 주저하기도 한다. 여기에다 잇몸 뼈에 이물질을 박는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그러나 증상에 따라 만족감의 차이는 있겠지만 임플란트는 어느 보철물보다 시술 후에 편리하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시술법이다. 아주 드물게는 원활한 치료를 위해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외래진료로 진행을 할 수 있다.임플란트는 먼저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세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물론 그 전에 잇몸에 생기는 염증 등 관련 질환에 대해 충분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잇몸질환이 있는 상태에서는 원활한 시술을 할 수 없다.좀 더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단층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임플란트 수술전 주의할 점

    수술 전에 고려해야 하는 점으로는 평소 복용하던 약에 대한 조절이다.예를 들면 최근 들어서는 혈전 예방 등을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환자들은 수술 전 7~10일 이상 복용을 금지해야 한다.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상당수가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환자들은 스스로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의사에게 우선적으로 얘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스피린 외에 다른 약을 상복하는 경우에도 전문의와 상의를 해서 부작용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환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사나 약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 다만 치료약은 아니라도 항상 흡연을 하는 애연가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 흡연은 수술 및 치료과정에서 상처가 잘 아물지 않게 하거나 예상할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임플란트와 보철의 궁합

    예전에는 임플란트 시술하면 긴 치료 기간과 비용, 잇몸에 나사를 박는다는 공포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꺼리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 일체형 임플란트가 보급되면서 이같은 우려가 크게 줄어들었다.기존 분리형 임플란트에 비해 시술 기간이 짧고 튼튼하며,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로 통증이나 출혈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임플란트 치료는 보철치료의 여러분야 중 하나로서, 임플란트 본체를 치조골에 식립하고, 본체 위에 보철치료를 통하여 보철물을 씌우게 된다. 이때 본체를 치조골에 식립 할 때 치조골의 상태와 이상적인 길이와 위치에 임플란트 본체를 위치 시키기 위해 구강내 수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의사의 수준 높은 전문성, 임상 능력, 임상 경험을 요하는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수술로 삶의 질을 높인다

    지난 회에서 밝힌 것처럼 평균 수명의 증가와 이에 따른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이미 피할 수 없는 대세다. 인구 구성 변화와 함께 의술의 눈부신 발달은 퇴행성 질환에 대한 각종 수술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마취 및 회복 과정의 위험성 등으로 인해 수술 받지 못했던 노인층에게까지 대상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일부 국가는 수술을 비롯한 치료와 관광을 묶은 ‘의료 관광’을 역점 사업화할 만큼 각종 수술의 증가세는 이미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굳이 이런 사례가 아니라도 본인이나 주위 사람 중에 노령화로 인한 수술을 받은 사람을 찾는 것은 이제 어렵지 않은 일이다.하지만 병원을 찾는 일은 여전히 큰 결심을 필요로 하며, 더욱이 수술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불안함이 상존하는 게 현실이다. 삶의 질 제고 차원에서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이유 없는 두통과 위장병

    치아건강이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당장 생명을 좌지우지하지는 않지만 궁극적으로 오장육부의 수명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치아 맞물림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만성두통이나 위장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상당수가 뇌나 장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치아 맞물림에 이상이 있다. 충치나 잇몸염증이 없더라도 어떤 이유로든 맞물림에 이상이 있다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간혹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치과의사가 두통이나 만성 위장병을 언급하는 것은 질병이 생기게 된 원인에 대한 메커니즘을 알기 때문이다. 턱은 윗부분은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아래턱을 움직여 말을 하거나 음식물을 씹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래서 아래턱은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기 위해 근육이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담배의 해악

    각급 단체의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흡연자는 크게 줄어 들지 않고 있다.청소년과 여성 흡연자들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 의학계에서 지적하고 있듯 담배가 몸과 치아건강에 미치는 해악은 치명적이다. 만약 가족 중 한 사람이 담배를 하루 10개피 피운다면 가족 역시 3~4개피를 피우는 것과 같다.부모가 담배를 피우면 아이들은 호흡기가 약해져 질병에 잘 걸리고 성장도 늦어진다.애연가의 입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난다.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냄새가 지독하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는다. 치아는 누렇게 변하고 입 안이 더러워진다. 잇몸병과 풍치가 생기기 쉽고 구강암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 몸의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비타민 C를 파괴해 피로감도 쉽게 느낀다.우리가 어린 시절 아버지 냄새로 기억하는 것도 알고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칫솔의 선택과 보관

    잇몸질환과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이를 닦는 것이다. 그러나 칫솔질은 세심하게 하지 않으면 효과를 극대화하기 힘들다. 따라서 치아 및 구강의 구조를 잘 이해하면서 세심하게 닦아야 한다.칫솔질의 포인트는 힘을 빼고 닦는 것이다. 힘을 너무 가하면 이의 뿌리 부분이 드러나거나 표면이 떨어져 나가 이가 시린 원인이 된다. 손에 힘을 빼는 듯하게 칫솔을 쥐고 치아 표면을 둥글게 닦아 주는 것이 좋다.칫솔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우선 쓸 사람의 나이와 이의 크기에 맞는 크기와 재질을 골라야 한다. 칫솔의 모든 이를 닦는 사람의 잇몸 상태와 이 닦기 습관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잇몸이 약하거나 잇몸에 병이 있는 사람은 처음에는 부드러운 것을 쓰다가 증상이 좋아지면 조금 더 센 것으로 바꾼다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시린치아

    사과를 한 입 크게 베어먹는 모습을 보면 싱그럽기까지 하다. 어쩌면 그러한 모습은 건강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치과전문의의 입장에서 보면 건강의 상징뿐만 아니라 ‘치아 하나는 참 건강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나이가 40세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시린 치아 하나 없이 사과를 성큼 베어먹을 수 있다면 더욱 그렇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이상증상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가 시린 것도 그 중 하나일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찬물로 이를 닦으면 이가 시리거나 이를 닦으면 시린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치아가 그만큼 약해졌기 때문이다. 인체조직 중에서 가장 단단하다고 할 수 있는 치아가 어떻게 약해진다는 말인가. 치아는 몸통 격인 치관과 턱뼈 속에 박혀 있는 치근(치아의 뿌리)으로 구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치아관리

    차가운 음료를 많이 찾는 여름철. 찬 음료나 빙과류를 먹었을 때 치아가 시리거나 통증이 오면 잇몸질환을 체크해봐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잇몸질환의 원인 중 하나는 입 안에 있는 세균 덩어리인 치구(齒垢)이다. 이에 붙어 있는 이 치구는 방치할 경우 치아나 잇몸 뼈를 침식해 가는 세균 덩어리이다.보통 사람의 입에는 보통 구균(球菌)이 많고 사상균이나 스피로헤타 등이 있다. 그런데 잇몸질환 등에 걸리면 구균이 20% 정도 감소하는 등 입 안에 있는 균의 비율에 변화가 생긴다. 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의 입에는 잘 움직이는 세균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비해 움직이는 세균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심하게 잇몸질환에 걸리면 움직이는 운동성과 비운동성의 비율이 비슷하게 됨으로써 구강건강을 더욱 악화시킨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치아건강과 생명

    야생동물 사회에서 치아는 자신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항이다. 어떤 맹수라도 충치가 있거나 외부적 요인으로 치아를 상실했을 때는 맹수로서의 위치를 바로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동물의 세계에서 치아는 생명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생태계 흐름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인간사회도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인간에게 치아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고, 치아의 기능이 떨어지면 건강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무엇보다 치아는 씹기 위한 기관이다. 그런 점에서 치아는 (물론 인체생리학적인 측면과는 다르지만) 위나 장과 같은 소화기관의 일부를 이루는 장기로 생각해도 무난하다. 우리주변에는 치아가 나빠지면서 위장질환이 생긴 환자들이 상당히 많다. 충분히 씹으면 위장에 문제가 없는데도 제대로 씹지 못하기 때문에 위장병이 생기는 것이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임산부 치아관리

    임신을 하면 체온이 높아지는 등 여러 요인으로 입 속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에 충치나 잇몸병이 생길 확률이 평상시의 2배정도 높다. 입덧 때문에 치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위산이 나와 이를 부식시키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먹고 편식을 함으로써 충치가 생길 가능성도 높다. 충치나 풍치가 생기면 임신 중이라고 무조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임신 중에도 치아관리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임신 중이므로 오히려 치료를 해야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 임신 3~6개월 사이는 안정기로 스케일링 등 치료를 받아도 괜찮다. 또 국소마취제는 태아에 해가 없다외국에서 발표된 임상논문에 따르면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충치가 많다. 임산부들에게 충치가 많은 것은 무슨 이유일까. 전

    [박재석 원장의 치아이야기] 의치와 미각

    인간이 느끼는 미각은 참으로 독특하면서도 탁월하다. 대체로 인간은 모유나 우유에 길들여져 있어 단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의학자들이 많다. 그러나 우유나 모유에 길들여졌기보다는 어떤 면에서는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는 말이 보다 정확한지도 모른다.혀의 구조는 모든 미각에 민감하지만 특히 단맛과 짠맛에 가장 민감하다. 혀 측면은 신맛에 민감하며 짠맛도 느낀다. 이에 비해 설근부(舌根部)는 쓴맛에 민감하다. 미각의 신경섬유에는 산에만 반응하는 것 외에 신맛과 짠맛, 또는 신맛과 쓴맛과 같이 2종의 자극에 반응하는 것이 있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4종의 ‘맛 정보’가 반드시 다른 신경섬유를 거쳐 중추에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단맛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커피처럼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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