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사람] 태평양 미얀마 양곤 사무소 대표 양은용 변호사
"미얀마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도 손쉽게 충실한 법률자문을 받으며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투자하고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최근 미얀마 정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개소한 법무법인 태평양 미얀마 양곤 사무소의 초대 대표 양은용(47·사법연수원 26기) 변호사는 "미얀마 현지 관행 등을 잘 익혀 우리 기업이 수월하게 현지에 진출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태평양 양곤 사무소는 앞으로 미얀마 투자 진출 자문, 사회간접자본(SOC) 및 부동산 개발 등 각종 프로젝트 법률자문은 물론 기업인수합병(M&A) 관련 협상, 각종 인허가 신청, 투자 분쟁 등에 관한 법률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변호사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