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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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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이사람] “풍부한 법률 정보·데이터 구축… 법조인들의 ‘구글로’”

    [주목 이사람] “풍부한 법률 정보·데이터 구축… 법조인들의 ‘구글로’”

    "변호사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풍부한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 것입니다."   최근 법조인을 위한 법률정보 검색 플랫폼인 '엘박스(lbox.kr)'를 출시한 이진(38·사법연수원 38기·사진) 변호사의 말이다.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군법무관 복무를 마친 뒤 2012년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까지 5년 간 기업 인수합병(M&A), 기업지배구조, 증권규제 및 자본시장 분야에서 크게 활약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사모투자펀드(PEF)의 국내기업 인수합병 사건을 다수 맡아 활발히 자문을 수행했다.  美버클리대 대학원 유학 계기 데이터 산업에 눈떠  

    [주목 이사람] 법의날 ‘무궁화장’ 수훈 김주덕 로스쿨평가위원장

    [주목 이사람] 법의날 ‘무궁화장’ 수훈 김주덕 로스쿨평가위원장

    "생각지도 못한 무궁화장을 수훈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달 25일 제57회 법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은 김주덕(67·사법연수원 9기·사진) 변호사는 "검사로서 16년, 변호사로서 18년간 일하면서 보람된 일이 많았다"며 "향후 몇 년 간은 로스쿨의 교육 정상화를 위한 평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대한변호사협회 산하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77년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검찰2과 검사, 대전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환경과장, 서울지검 총무부장·공판부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 변호사로 개

    [주목 이사람]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는 정부 책임”… 세계 첫 판결 이끌어

    [주목 이사람]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는 정부 책임”… 세계 첫 판결 이끌어

      "무분별한 온실가스 배출과 책임 미루기가 국민의 기본권리를 해치는 큰 위협이라는 '상식을 법원이 인정한 것입니다."   데니스 반 베르켈(40·Dennis van Berkel·사진) 변호사의 말이다. 네덜란드 환경단체인 우르헨다 재단(Urgenda Foundation) 상근변호사인 그는 2013년 시민 900여명과 함께 '네덜란드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책임을 소홀히 해 국민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기후변화소송(Climate Change Litigation)을 냈다. 이후 하급심에서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는 정부의 책임"이라는 세계 첫 판결이 나왔고, 네덜란드 대법원이 "정부가 예정한 온실가스 배출량 하한선을 상향하라"고 판결하면서 지난해 12월 확정됐다.&nbs

    [주목 이사람] 대한민국 ‘중재인’ 대상 최완진 한국외대 명예교수

    [주목 이사람] 대한민국 ‘중재인’ 대상 최완진 한국외대 명예교수

    "다양한 장점을 가진 중재 제도가 우리나라에서도 더욱 활성화돼야 합니다. 25년간 상사중재인으로 활동하며 합리적인 중재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21일 대한중재인협회(협회장 이기수)로부터 '대한민국 중재인 대상'을 받은 최완진(68·사진) 한국외대 로스쿨 명예교수는 "분쟁해결 방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회적 후생(厚生)을 높이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시간·비용 소모를 요하는 송사를 피해야 합니다.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분쟁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중재제도를 폭넓게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업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고, 이는 곧 국민의 이익으

    [주목 이사람] “젊은 에너지로 강력한 변리사회 만들어 가겠다”

    [주목 이사람] “젊은 에너지로 강력한 변리사회 만들어 가겠다”

    "당선에 이르는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통합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변리사들의 단합을 이끌어 변리사 공동의 이익은 물론,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동북아에서 우리 변리사들의 위상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일 제41대 대한변리사회장 선거에서 당선한 홍장원(48) 변리사는 "대부분의 변리사들은 공동의 발전이라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현직 회장이 모두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유일한 40대 후보로 나섰던 홍 당선자는 두 번의 도전 끝에 당선증을 받게 됐다. 역대 최연소 회장인 그는 '경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누구보다 변리사들의 상황을 잘 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nbs

    [주목 이사람] ‘명덕상’ 하경철 변호사 “변호사의 사명은 법치주의 수호”

    [주목 이사람] ‘명덕상’ 하경철 변호사 “변호사의 사명은 법치주의 수호”

    "법의 지배, '법치(法治)'가 절실한 시대입니다. 사회 갈등이 격화되고 법조계마저 서로 반목하는 것은 법의 지배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법치주의가 공고해야 더 큰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2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명덕상을 수상한 하경철(81·고시 12회·사진) 변호사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변호사의 사명은 법치주의를 지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하 변호사는 45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공헌하고, 법률가로서의 사회적 소명을 다해 법조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덕상을 수상했다.   하 변호사는 서울형사·민사지법 판사를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장, 헌법재판관

    [주목 이사람] 주추이잉 중국로펌 ‘잉커’ 한국사무소 대표

    [주목 이사람] 주추이잉 중국로펌 ‘잉커’ 한국사무소 대표

    "한·중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양국 법률서비스를 잇는 다리가 되어 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에 문을 연 잉커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대표 주추이잉(祝翠瑛·38) 중국변호사의 말이다.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로펌 가운데 대표가 여성인 곳은 잉커가 유일하다.     지난달 18일 개소한 잉커 한국사무소는 중국변호사 2명과 패럴리걸 3명으로 구성됐다. 잉커는 상주 인원과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다. 중국에 한국사무소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와 변호사도 두고 있다.   정기적 중국 법률세미나 통해  한국기업과 교류 확대   "변호사와 전문가를 꾸준히 채용할 계획입니다. 다만 무작정 규

    [주목 이사람] “직장 동료애는 여성변호사의 버팀목”

    [주목 이사람] “직장 동료애는 여성변호사의 버팀목”

    "동료와 선·후배들의 든든한 '얼라이십(Allyship, 동료애)'이 제 자신을 지탱하는 힘이죠."    법원과 대형로펌, 글로벌 기업을 두루 거치며 여성변호사들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정교화(47·사법연수원 28기·사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변호사의 말이다.    정 변호사는 은행 해외 주재원으로 파견 나간 아버지를 따라 영국에서 고교시절을 보냈다. 90년대 초반까지 '아웃바운드' 사건을 수행할 수 있는 한국 로펌이 드물었기 때문에,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은 기업법무를 처리할 때 외국 로펌에 의존했다. 이런 현장을 목도한 그는 막연하게나마 우리나라 기업을 돕는 국제적인 변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     "한 번은 아버지

    [주목 이사람] 영화 감독된 전후석 미국변호사

    [주목 이사람] 영화 감독된 전후석 미국변호사

    "점잖은 법조인들께서 보시면 한 가지 일에 집중 못하고 다른 일을 하는 걸로 비칠수도 있습니다. 평생 변론만 하신 분들께는 부끄럽지만 젊은 놈의 치기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극장가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가 있다. 쿠바 한인 2세의 이야기를 다룬 '헤로니모(한국명 임은조)'다. 이 작품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전후석 외국변호사(미국)는 지난달 28일 본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헤로니모는 '애니깽'으로 알려진 멕시코 이주노동자이자 독립운동가 임천택 선생의 장남이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쌀 한 숟가락씩을 모아 독립자금을 만들어 보내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헤로니모는 훗날 체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혁명에 투신해 쿠바 산업

    [주목 이사람] 강정규 한국법조인협회 제3대 회장

    [주목 이사람] 강정규 한국법조인협회 제3대 회장

    "저년차 변호사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소, 청년 변호사가 첫 데뷔를 할 수 있는 무대, 청년들이 생존을 넘어 보다 희망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강정규(36·변호사시험 2회·사진) 한국법조인협회 신임 회장은 4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로스쿨 제도 발전, 청년변호사 권익 보호, 미래 개척 등이 한법협 조직 본연의 역할이고, 그 구체적 실현 방안을 꾸준히 고민해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회장은 지난달 26~28일 진행된 한법협 제3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했다. 2015년 출범한 한법협이 경선으로 회장을 뽑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회장은 7일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강 회장은 우선

    [주목 이사람] 62세에 교수 꿈 이룬 이충상 변호사

    [주목 이사람] 62세에 교수 꿈 이룬 이충상 변호사

    "저를 계기로 50~60대가 로스쿨 강단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이달부터 경북대 로스쿨에서 교수로서 민사소송법 강의를 하고 있는 이충상(62·사법연수원 14기·사진) 변호사는 지난 10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만 60세가 넘은 사람이 교수로 지원하는 것 자체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법관의 정년이 65세인 반면 사립대 교수의 정년은 70세인 경우가 많아서 법관 경력자들이 64~66세에 법대 교수로 가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 등을 지낸 뒤 석좌교수 등으로 로스쿨에 둥지를 튼 법조인들을 제외하고 이 교수처럼 공개강의와 면접을 거쳐 '늦깍이'로 로스쿨 정교수에 임용된 것은 이

    [주목 이사람] 법원의 날 '대법원장' 표창 조연순 자원봉사회장

    [주목 이사람] 법원의 날 '대법원장' 표창 조연순 자원봉사회장

      "시민들은 법에 대해 잘 모릅니다. 재판 받으러 오는 분들은 어려운 사람들이 많죠. 법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분들을 안내하며 법원과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법원을 찾는 시민의 눈이 되고 귀가 돼 더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제5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맞아 10일 대법원장 표창을 수상한 조연순(사진 오른쪽) 수원지법 안양지원 자원봉사회장은 "한 것에 비해 너무 큰 상을 받았다"고 겸손해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09년 3월 안양지원 개원과 함께 자원봉사단원으로 위촉된 조 회장은 11년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법원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도움을 줬다. 그는 법원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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