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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68주년 특집

    [창간 68주년 특집] 성공하는 변호사 제1조건은 '성실성·전문성'

    [창간 68주년 특집] 성공하는 변호사 제1조건은 '성실성·전문성'

    대한민국 법률산업의 중추인 대형로펌을 이끌고 있는 '매니징 파트너(MP, Managing Partner)'들은 변호사로서 어떤 철학을 갖고, 어떤 생각을 하며, 어느 동네에서 살까. 존경하는 사람과 취미는 뭘까. 본보가 그것도 살펴봤다.   국내 12대 대형로펌 MP들은 최고의 변호사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단연 '성실성'과 '전문성'을 꼽았다. 20명의 MP 가운데 7명이 이렇게 답했다(2개까지 복수응답 가능). 이어 5명이 '열정'을, 2명이 '통찰력'을 갖고 변호사직을 수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성진(60·사법연수원 15기) 대표변호사는 칸트의 의무론에 나오는 '선의지(善意志)'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대형로펌 MP들이 가장

    [창간 68주년 특집] 12대 대형로펌의 MP 분석

    [창간 68주년 특집] 12대 대형로펌의 MP 분석

    1958년 김장리 출범으로 시작된 한국 로펌의 역사가 올해로 60년을 맞았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로펌들은 그동안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이뤄냈다. 로펌의 규모와 조직도 변신을 거듭해 창립자 중심의 운영방식인 '네임 파트너 시대(1세대)'에서 창립자를 대신해 법원·검찰 고위직 출신 전관 변호사들이 로펌을 운영하는 '전문 관리형 CEO(2세대)'시대를 넘어, 이젠 어쏘변호사로 출발해 밑바닥에서부터 탄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춰 야전 경험이 풍부한 '순수 재야 출신' 로펌 CEO 시대(3세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본보는 창간 68주년을 맞아 대형로펌을 이끌고 있는 최고경영자들이 누구인지, 그들의 경영철학은 무엇인지 집중 조명해 대한민국 법률서비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봤다. <편집자주>  

    [창간 68주년 특집] 은퇴 후 제2의 삶

    [창간 68주년 특집] 은퇴 후 제2의 삶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법조인들도 은퇴 후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자격사인 변호사는 따로 활동 정년이 없기 때문에 은퇴 시점을 정확히 잡기는 어렵지만 다른 직역의 통상적인 은퇴 연령을 기준으로 제2의 삶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본보는 창간 68주년을 맞아 법조인들이 슬기롭게 인생 2막을 여는 데 도움이 되는 팁(Tip)을 소개한다.   은퇴 이후의 삶에 있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준비성'과 '철학'이다.    대형 로펌 파트너변호사에서 은퇴한 후 고문으로 재직하며 한국후견협회장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순무(67·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는 "언젠가 은퇴는 닥쳐오기 마련"이라며 "보다 일찍 미래를

    [창간 68주년 특집] ‘법조정론지로 68년’…각계 축사

    [창간 68주년 특집] ‘법조정론지로 68년’…각계 축사

        ◇ 안 철 상 (법원행정처장) 법률신문 창간 68주년을 사법부 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법률신문은 1950년 12월 창간된 이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법조전문지로 성장하였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이 1948년 8월 제정되었으니 법조계는 그 태동기부터 법률신문과 함께 하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법률신문에서 제공하는 판례, 연구논문 등 각종 정보와 애정 어린 조언은 우리나라 법조계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물결은 세상을 급격히 변화시켰으며, 법조계도 미디어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법률신문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시대 변화에 적응하면서도 법조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꾸준하고 꿋꿋하게 이어 왔

    [창간 68주년 특집] “내가 대한민국 검사… 생각할수록 가슴 벅차”

    [창간 68주년 특집] “내가 대한민국 검사… 생각할수록 가슴 벅차”

      "대한민국 검사가 됐다는 사실은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 벅찬 일입니다." - 봉진수(33·변호사시험 1회) 수원지검 검사   "저희 가슴에 있는 신임검사라는 네 글자가 무겁게 느껴지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만큼 그 글자의 엄중함을 알기에 여기서 잘 배워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 최건호(29·변시7회) 부산지검 검사   신임검사라는 네글자가 무겁게 느껴지는 마음   "일선에서 많은 부족함을 느꼈는데, 검찰 일선에서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해서 연수 끝나면 그때 조금 더 잘할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일 처리 할 수 있는 검사가 되고 싶습니다." - 김지혜(31·사법연수원 47기) 서울북부지검 검사   "한 명을 구속시킨다는

    [창간 68주년 특집] 법무연수원 신임 검사 교육현장

    [창간 68주년 특집] 법무연수원 신임 검사 교육현장

    대내외적으로 개혁 요구에 당면한 검찰이 검찰의 미래를 짊어질 '신임 검사' 교육 개혁을 통해 아래에서부터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기존 도제식 교육의 단점을 시스템적으로 보완하고, 밀착·맞춤형 지도로 실무역량 강화는 물론 국민에 봉사하는 따뜻한 인성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춰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로스쿨 도입 10년을 맞아 사상 처음으로 변호사시험 출신과 사법시험 출신 신임검사에 대한 통합교육도 실시됐다. 본보는 창간 68주년을 맞아 시대가 바라는 '신(新) 검사상'을 그려가는 법무연수원 신임 검사 교육현장을 조명했다. <편집자 주>   지난 9월 28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열린 제7기 신임검사 통합교육과정 수료식에

    [창간 68주년 특집] 법무사들이 유튜브로 간 까닭은?

    [창간 68주년 특집] 법무사들이 유튜브로 간 까닭은?

    121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에서 생활법률 전문가로 활약해 온 법무사들이 모바일·디지털 시대를 맞아 유튜브 동영상 플랫폼을 무대로 대국민 소통을 확대해 주목된다. 법률서비스 소비자인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편집자 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단편 드라마 '아빠의 선물'에서 서선진(오른쪽) 법무사가 의뢰인과 상담하고 있다. 서 법무사는 자신이 맡은 사건을 재구성한 이 드라마에 법무사 역할로 직접 출연했다. ◇ 법무사 활약상 스토리텔링…유튜브서 화제 = '취뽀(취업달성)'에 성공해 서울에 자리잡은 이성화(가명)씨는 대구에 두고 온 홀어머니 손

    [창간 68주년 특집] 사회적경제를 위해 일하는 변호사 삼총사

    [창간 68주년 특집] 사회적경제를 위해 일하는 변호사 삼총사

    이윤 추구에만 매몰돼 각종 부작용을 양산하는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사회적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공익과 사익을 병행 추구하는 체제다. 아직 낯선 개념이지만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을 실현하려 이 분야에 뛰어든 변호사들이 있다. 본보는 창간 68주년을 맞아 사회적경제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3명의 변호사를 만났다. <편집자주> ◆ '더함' 양동수 변호사남양주

    [창간 68주년 특집] 변호사시험 문제점 점검

    [창간 68주년 특집] 변호사시험 문제점 점검

    '고시', '사법시험'으로 대표되던 법률가 선발 제도의 총제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법률가 양성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2009년 도입한 로스쿨 제도가 10년째를 맞았다.    지난 10년간 로스쿨은 1만884명의 신(新) 법조인을 배출하며 법률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 한편 다양한 인재를 교육·양성해 내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입학정원 대비 75%로 고정된 변호사시험 합격률 탓에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로스쿨의 '변시 올인(All-In)'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그동안 실시된 7번의 변호사시험이 로스쿨 도입 취지와 달리 사법시험 때처럼 수험생들에게 가혹할 정도로 많은 양의 판례 암기를 요구하는 등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창간 68주년 특집] ‘문재인정부 노동정책 성과와 과제’ 좌담회

    [창간 68주년 특집] ‘문재인정부 노동정책 성과와 과제’ 좌담회

    문재인정부는 '노동존중 사회'를 기치로 지난 1년 7개월간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과감한 개혁을 단행했다. 과거 정부들이 하지 못했던 과단성 있는 결단을 내렸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경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급진적 행보로 부작용을 양산했다는 비판도 많다. 노동정책 변화는 국민의 삶과 국가경제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한 이해세력의 법익을 공평하게 보호하고 아우르는 바탕 위에서 진행돼야 한다. 끊임없는 토론과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내야만 하는 이유다. 본보는 창간 68주년을 맞아 경영계와 노동계, 법조계,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새 정부 노동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건설적인 대안은 무엇인지 진단했다. <편집자 주>

    [창간 68주년 특집] “최저임금 결정시스템 개선… 중립적 전문가로 구성을”

    [창간 68주년 특집] “최저임금 결정시스템 개선… 중립적 전문가로 구성을”

    현행 최저임금 결정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저임금은 현재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가 심의해 결정하는데, 사용자대표와 근로자대표로 참여하는 위원들이 대기업 작업장 노조, 특정 경영단체 위주로 구성돼 실제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저임금 청년·여성 근로자, 영세자영업자 등 의견이 반영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실제 이해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거나 중립적 위치에 있는 제3자인 전문가들이 조정자로서 최저임금 결정에 핵심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등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업종별·지역별 근로자의 생산성 편차를 고려해 최저임금을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입장 차

    [창간 68주년 특집] “정말로 필요한 곳에서 ‘변호사의 직’ 수행 보람”

    [창간 68주년 특집] “정말로 필요한 곳에서 ‘변호사의 직’ 수행 보람”

    변호사 공급이 꾸준히 늘면서 국내 누적 법조인 수가 3만명을 훌쩍 넘어선 지 오래지만, 여전히 변호사가 1명도 없는 '무변촌'이 상당수다. 사람들은 무변촌으로 오지 않는 변호사들을 탓하지만, 외지 출신 법조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어려운 폐쇄적인 지역 사회 구조도 변호사들의 지방행을 막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먹고살기 위해 선택한 단순한 '직(職)'이 아니라 법률가로서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공익적인 '업(業)'으로서의 변호사의 가치를 살리려, 사명감을 갖고 지방행을 선택하는 젊은 변호사들이 있지만 현지에 적응해 뿌리내리기가 녹록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단기필마(單騎匹馬)'로 동해의 외딴 무변촌 섬에 들어가 3년 가까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변호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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