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 Makers] 기동민 민주당 법사위 간사 “할 말은 하면서 상대방 존중…법사위 안정적 운영 노력”
"모범적 법사위 운영의 전형을 만들어내겠습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후반기 법사위 운영 방침에 대해 '밥값하는 국회, 일하는 법사위'를 강조했다. 상임위 위원들이 지켜야 할 점으로는 '소통과 자제'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사로서) 안정적 운영을 지향하겠다"면서도 "할말은 하되, 상대방을 존중하고 합리적 토론을 거쳐 결과를 만들겠다"고 했다.
기 의원에 따르면 법사위는 지금 사실상 멈춰있다. 법사위에는 고유법 1214건이 계류 중이다. 미상정 법률안이 316건이고, 법사위 1소위에 계류 중인 법안만 898건에 달한다. 21대 국회 전반기 기준으로 법사위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