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줄사표에… 법무부, '결원 충원' 추가 인사
윤석열정부 첫 검찰 대규모 정기인사를 전후해 검사들의 사직이 잇따르자 법무부가 공석을 채우기 위한 추가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30일 차장·부장·부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간부 20명(전보 14명·의원면직 6명) 대한 추가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부임일은 지난달 28일 발표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와 같은 4일이다.
사의를 밝힌 박상진 고양지청장, 양중진 수원지검1차장, 조재빈 인천지검 1차장, 이동수 의정부지검 차장, 최우균 고양지청 공판부장, 홍성준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등 6명은 의원면직 처리됐다.
배성훈 대검 형사1과장, 고진원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이혜은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 류국량 서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