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 '창립 56주년' 기념식
창립 56주년을 맞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은 1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중재원 심리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중재 전문가들에게 법무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맹 원장은 기념사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500건의 중재사건을 접수하는 등 긍정적 실적을 거뒀다"며 "전략적 중재 저변 확대, 중재 인프라 전반 개선 등을 통해 올해도 실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호철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윤동욱 법률사무소 서희 변호사, 윤원식 법률사무소 BLP 변호사, 이상희 한국공학대 교수, 로버트 왁터 법무법인 광장 외국변호사 등이 중재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