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협회, 상생하는 협회로"… 노용성 법무사협회장 취임
노용성(73) 신임 대한법무사협회장이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법무사협회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했다. 백경미(46·여·서울중앙), 방용규(64·경기중앙), 박용부(61·부산) 부협회장도 노 협회장과 함께 이날 임기를 시작했다. 최희규(서울중앙), 정창휴(경기중앙), 윤주호(광주전남) 법무사는 서울권, 중부권, 남부권의 감사로 각각 선출됐으며 김정실 법무사 등 24명이 이사로 선임됐다.
노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일하는 협회, 강한 힘을 가진 협회, 상생하는 협회를 열망하며 저에게 투표했다고 믿는다"며 "법무사 업계의 어두운 현실을 타개하고 업계의 미래를 위해 시대가 요구하는 비전을 제시해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협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