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특검 촉구"… 前 대법관·헌법재판관·변협회장 등 변호사 512명 서명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이재원)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대선 후보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에 대해 특검을 촉구하는 변호사 서명운동을 추진해 22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에서 512명이 서명에 동참한 상태"라고 밝혔다.
특검 촉구 서명에는 이재원(63·사법연수원 16기) 한변 회장, 김태훈(74·5기) 한변 명예회장은 물론 이용우(79·사시 2회) 전 대법관, 권성(80·사시 8회) 전 헌법재판관, 오세빈(71·5기)·김경종(67·9기) 전 법원장, 고영주(72·8기)·강경필(58·17기) 전 지검장, 하창우(67·15기)·김현(65·17기)·이찬희(66·30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구상진(72·4기)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