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한인변호사들, 3년 만에 LA에서 뭉쳤다
세계한인법률가회 제29회 총회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주제별로 진행됐다.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한 제29회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회장 이재욱) 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된 이후 3년 만에 열린 첫 대면 콘퍼런스로, 지난달 26~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라인호텔 등에서 진행됐다.
IAKL은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 판사, 검사, 법학교수 등 국내외 법조인들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1988년 창설돼 현재 23개국에 3500여명의 법률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영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