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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승무원, '땅콩리턴 조현아' 美법원에 제소한 이유는

    女승무원, '땅콩리턴 조현아' 美법원에 제소한 이유는

    지난해 12월 '땅콩리턴' 사건 당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견과류(마카다미아)를 서비스하다 봉변을 당했던 여성 승무원 김모씨가 11일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 뉴욕 퀸즈 법원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퀸즈 법원은 사건이 발생한 뉴욕 JFK공항을 관할하는 법원이다. 김씨의 법률대리인은 "김씨가 조 전 부사장의 폭언 등으로 모욕을 당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에 계류중인 조 전 부사장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여승무원과의 민사소송에도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한편 김씨가 한국이 아닌 미국 법원에 손해배상소송을 낸 것을 두고 궁

    '록히드 사건' 수사 日 검객들, 하루 차이로 영면

    지난 1976년 일본의 대표적 권력형 비리 사건인 이른바 '록히드 사건'의 수사팀을 지휘한 검사장과 수사 검사가 하루 차이로 잇따라 영면했다. 록히드 사건은 1976년 젠니쿠(全日空)항공의 항공기 기종 선정과 관련해 미국의 군수업체 록히드사가 전직 총리를 비롯한 고위관료들에게 뇌물을 줘 일본 사회의 파문을 일으킨 권력형 스캔들이다. 일본 검찰은 사건 당시 권력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해 일본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록히드 사건 당시 도쿄고검 검사장으로 수사를 지휘한 가미야 히사오(神谷尙男) 전 검찰총장이 6일 10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1976년 2월 록히드 사건 관련 검찰 수뇌부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수사 진행을 망설이자 "수사가 난관

    세계1위 골퍼 맥길로이, '법적 분쟁' 前소속사와 합의

    세계1위 골퍼 맥길로이, '법적 분쟁' 前소속사와 합의

    사진= 로리 맥길로이 (출처 : http://afpbbnews.co.kr)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26·북아일랜드)가 전 소속사와 합의하고 법적 분쟁을 마무리했다. 외신들은 5일 "맥길로이가 이전 소속사인 호라이즌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합의했다"며 "지루한 법적 공방을 끝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맥길로이와 호라이즌 스포츠 매니지먼트는 서로 만족스러운 합의를 이뤘으며 양쪽이 모두 앞으로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현지 언론들은 맥길로이가 1300만 파운드(우리돈 210억원) 정도를 호라이즌 측에 지급하는 선에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맥길로이는 2013년 9월 소속사였던 호라이즌과 계약을 끝

    '미국판 갑(甲)질' 패리스 힐튼 남동생 FBI 조사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호텔의 상속녀이자 연예인으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34·여)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20)이 비행기 난동으로 법원에서 중형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 현지 언론들은 콘래드 힐튼이 지난해 7월 31일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브리티시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배를 받아오다 최근 미국 연방수사국(FBI)을 찾아가 자수했다고 5일 보도했다. 힐튼은 당시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행패를 부리고 손님들에게 막말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승무원들에게 "나는 너희 보스를 잘 안다"며 "너희들을 5분 안에 해고할 수 있다"고 윽박지르고, "내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느냐", "예전에도 벌금 30만달러(우리돈 3억3000여만원)를 내준 적이 있다"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 몰락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이번엔 음주 뺑소니

    '사이클 황제'로 불리다가 최근 약물복용 사실이 드러나 명예가 실추된 미국의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44)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외신들은 4일 암스트롱이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한 파티에 참석한 후 여자친구인 애나 한센을 태우고 집으로 가던 중 주차돼 있던 자동차 2대를 들이받았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또 자신이 사고를 일으켰는데도 함께 있던 여자친구가 저지른 것처럼 위증을 교사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실제로 운전한 것은 암스트롱이며 한센은 조수석에 앉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한센으로부터 거짓 진술을 했다는 자백을 받았다. 한센은 "암스트롱이 사고를 낸 것이 밝혀지면 전국적인 뉴스가 될 것이라 생

    따청-덴튼스 합병, 변호사 6500명 세계 최대 로펌 탄생

    따청-덴튼스 합병, 변호사 6500명 세계 최대 로펌 탄생

    중국 대형 로펌인 따청(Dacheng)과 미국계 글로벌 로펌인 덴튼스(Dentons)가 전격 합병해 세계 최대 규모 로펌이 탄생했다. 외신들은 3일 두 로펌의 파트너들이 최근 합병을 승인했으며, 중국 당국의 승인을 거치면 합병 절차가 완료된다고 전했다. 두 로펌의 합병으로 세계 50여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6500여명(따청 4000명, 덴튼스 2500명)의 소속 변호사를 거느린 초대형 로펌이 탄생하게 됐다. 합병한 로펌의 글로벌 이사회 의장은 따청의 팽쉐펑(彭雪峰) 매니징 파트너가, 최고경영자(CEO)는 엘리엇 포트노이 덴튼스 CEO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법인은 중국에서는 따청으로, 해외에서는 덴튼스로 불린다. 중국 기업들의 해외 투자와 경제교류가 날로 급증하면서 중국 로

    그린이 아닌 법정에… 세계 1위 골퍼 맥길로이 소송전

    그린이 아닌 법정에… 세계 1위 골퍼 맥길로이 소송전

    사진= 로리 맥길로이 (출처 : http://afpbbnews.co.kr)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26·북아일랜드)가 필드 아닌 법정에 서게 됐다. 현지언론들은 3일 맥길로이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전 소속사인 호라이즌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상대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소송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맥길로이는 지난 2013년 9월 호라이즌과 계약을 끝내고 자신이 직접 소속사를 세웠다. 같은 해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5년에 1억 달러 계약을 맺는 등 수많은 후원계약을 체결하면서 맥길로이는 호라이즌과 함께 하는 것이 자신에게 금전적으로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호라이즌과 맺은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였다. 맥길로이는 "어리고 부족하던 2011

    美 로펌들, 중국어 능통 변호사 영입 주력

    美 로펌들, 중국어 능통 변호사 영입 주력

    미국의 로펌들이 중국어에 능통한 변호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지언론들은 6일 "미국 법조계에 중국어 구사 변호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이는 중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급속히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 컨설팅사 로디엄그룹에 따르면 대미 중국 투자 규모는 2007년 5억8500만 달러(우리돈 약 6500억원)에서 2012년 105억 달러(약 11조7000억원)로 무려 18배나 늘어났다. 중국어에 능통한 변호사를 찾는 현상은 미국과 중국 간 경제 교류의 관문 역할을 하는 시카고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시카고에서 두 번째로 큰 법률회사인 '시들리 오스틴'은 최근 시카고에서만 10명, 세계 각지의 사무소에서 총 130명의 중국어 구사 변호

    로스쿨 신입생 등록자 수 41년 만에 '최저'

    로스쿨 신입생 등록자 수 41년 만에 '최저'

    미국에서 로스쿨 신입생 등록자 수가 4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변호사협회(ABA)에 따르면 2014년 로스쿨에 진학한 학생이 3만7924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는 로스쿨 숫자가 53개에 불과했던 1973년 이후 최저치다. 로스쿨 입학생 규모가 정점에 달했던 2010년의 5만2488명에 비해 30%가량 줄어든 것이다. 미국 변호사업계는 로스쿨의 인기가 떨어진 이유를 비싼 등록금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하버드대 로스쿨의 등록금은 연간 최소 5만4000달러, 우리 돈으로 6000여만원에 달한다. 미국 사립 로스쿨의 평균 등록금은 4만1985달러에 이른다. 공립 로스쿨도 지난해 평균 등록금이 2만3879달러로 최근 10년 사이 2배나 올랐다.

    컬럼비아 로스쿨, 기말시험 연기 이유가… '설왕설래'

    컬럼비아 로스쿨, 기말시험 연기 이유가… '설왕설래'

    미국 뉴욕 맨해튼의 명문 컬럼비아대 로스쿨이 최근 계속된 '백인 경관 불기소 항의 시위'를 감안, 기말고사 연기를 허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9일 보도했다. 논란의 발단은 이 대학 로스쿨 원장 대행인 로버트 스콧 교수가 지난 주말 '비무장 흑인 사망 사건과 관련된 백인 경찰관을 기소하지 않은 데 대해 마음이 편치 않아 기말 시험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면 시험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는 이메일을 학생들에게 보낸 것에서 시작됐다. 그는 이메일에서 "이번 불기소 결정으로 사법체계를 통한 사회안정이라는 신념이 일부 흔들리고 있다"면서 "특히 피부색에 관계없이 법은 정의와 공정한 절차, 평등을 보장하는 사회의 기본요소라고 생각하는 일부 법대생들의 믿음이 깨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창호 ECCC 재판관,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당선

    정창호 ECCC 재판관,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당선

    정창호(47·사법연수원 22기) 캄보디아 특별재판소(ECCC) 유엔재판관이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에 선출됐다. 송상현(73·고시 16회) ICC 소장에 이어 두 번째다. 정 재판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연합(UN)본부에서 열린 ICC재판관 선출 1차 투표에서 유효표 104표 중 3분의 2(70표)가 넘는 73표를 얻어 임기 9년의 재판관에 뽑혔다. 1차 투표에서 3분의 2를 넘겨 당선된 후보는 정 재판관이 유일하다. ICC는 집단살해죄, 인도에 반한 죄, 전쟁범죄 등 중대한 국제인도법 위반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국제 상설 재판소다. 1998년 체결된 로마조약에 따라 2002년 7월 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문을 열었으며 현재 122개국이

    삼성, 애플과 美 항소심서 "1심 파기" 주장

    애플과 미국에서 특허소송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애플과의 1차 소송 항소심 첫 공판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이날 공판에서 삼성전자측 변호인단은 "삼성 스마트폰은 애플 로고를 부착하지 않았다"며 "아이폰과 같은 홈 버튼이 없고 스피커 부분도 위치가 다르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열린 1심에서 캘리포니아북부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 23개를 침해했다"며 "삼성은 애플에 9억300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번에 항소심이 열리는 1차 소송은 2차 소송과 별개로, 2차 소송의 1심 재판에서는 삼성전자가 애플에 1억2천만달러를, 애플이 삼성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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