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LG·SK·현대차 7년만에 ‘전경련’ 복귀
3월 17일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광모 LG 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대 그룹(삼성·LG·SK·현대자동차)이 7년 만에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복귀한다. 55년 만에 기관명을 바꾸는 강도 높은 쇄신안을 내놓은 전경련이 ‘재계의 맏형’ 자리를 탈환하는 모양새다.
22일 법률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4대 그룹이 전경련에 복귀하기로 했다. 4대 그룹이 회원으로 남아있던 한국경제연구원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합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