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기] 제주도 자전거 종주 다녀온 이승익 변호사 부부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어디선가 들어보신 것 같지 않으신가요? ‘제주도의 푸름 밤’이라는 노래의 가사 중 일부입니다. 위 노래의 가수는 실제로 제주도에서 약 한달 간 머물면서 위 노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떠신가요? 당장 제주도로 떠나고 싶어지지 않으신가요? 이 글을 읽기 전 또는 후, 위 노래를 꼭 한번 들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송악산의 저녁 풍경. 참으로 멋졌고, 황홀했다.
저희 부부는 지난 추석 연휴동안이나마 위 가삿말의 주인공처럼 일상을 벗어나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종주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