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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Pick] 외국법자문사협회장에 정안나 셔먼 앤 스털링 대표

    강한 기자 strong@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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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안나(43·Anna Chung) · 이주희(Joo Hee Lee)

     

    정안나(43·Anna Chung) 셔먼앤스털링(Shearman & Sterling) 서울 사무소 대표가 제4대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협회장(Foreign Law Firm Association)을 맡는다. 40대 여성이 회장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협회는 6일 정 자문사를 신임 회장으로, 이주희 링크레이터스 서울 사무소 매니징 파트너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두사람은 단독 출마했다.

    회장단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원조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 서울 사무소 대표, 윤석주 케이앤엘게이츠(K&L Gates LLP) 대표, 백재형 코브레앤킴(Kobre & Kim) 대표, 한진덕 클리어리가틀립(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 대표, 이동호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 파트너 외국법자문사 등을 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손현직 알렌앤오버리(Alen & Overy) 대표가 감사를, 김동현 디엘에이파이퍼 외국법자문사가 사무총장을, 김경화 스티븐슨하우드(Stephenson Harwood) 대표가 고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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