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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한국의 법률서비스 현장 체험은 값진 기회”

    청년변호사 인턴십 참가 말聯 페르난데즈 변호사

    박수연 sypark@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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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법률시장이 점차 세계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북아 지역의 허브인 한국의 법률시장을 경험해보는 것이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와 말레이시아변호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변호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앤드류 페르난데즈(Andrew Fernandez·29) 변호사는 21일 "한국의 법률서비스 산업을 체험한 것은 값진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변협은 청년변호사의 국제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법률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영국, 홍콩 변호사협회와 연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변호사는 1~2명씩 양국 로펌에 배정돼 2주간 실습 기회를 가지는데, 페르난데즈 변호사는 지난 10일부터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임승순)에서 교육받고 있다.

    "화우에서 기업인수합병(M&A)과 국제중재, 무역통상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팀원들과 만나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진행 중인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와 관련해 영어로 작성된 계약서 초안을 여러 건 검토했는데, 어떻게 보면 국제적 인프라 프로젝트의 일부일 수도 있지만 제게는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 과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페르난데즈 변호사는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의 대형로펌 업무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찰할 수 있었던 점도 인상 깊었다고 말한다.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변호사 40여명과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중형로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의뢰인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로펌내 각 팀들이 협업을 통해 구성원들의 강점을 살려 종합서비스를 하는 것을 직접 보니 많은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많은 말레이시아 변호사가 지원했지만 한정된 자리 때문에 대부분이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하기도 했다. "많은 젊은 법조인들이 아시아 국가들 간의 자유무역협정과 무역 및 통상 개선·활성화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해외로 나가 현지의 법과 그 나라의 사업 관행 등을 접하고 익숙해지는 것은 값진 경험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참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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