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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변호사QnA] (36) 자산관리

    이순규 soonlee@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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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이제 막 취업한 새내기 변호사입니다. 법 공부만 하다보니 재테크에는 문외한이나 다름 없는데,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A. 모든 사회 초년병에게 자산관리란 큰 관심거리이면서도 걱정거리일텐데요. 특히 사법시험이나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해 공부에만 매진하다 사회에 나오게 된 새내기 변호사들에게는 더욱 낯선 문제일 것입니다. 더구나 바쁜 어쏘 생활을 하다보면 자산관리에 신경 쓸 틈이 없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미리 몇 가지의 자산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1. 지출 통제와 목표의 설정
    변호사는 비교적 고소득군에 속하는데, 초기부터 지출을 통제할 것을 우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인 소득 대비 생활비가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견해입니다. 특히 미혼인 경우에는 지출 규모를 줄여 종잣돈(seed money)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통장의 다양화
    1~2개의 은행 통장에 의존하는 것보다 목적에 맞는 다양한 통장을 만들 것을 권해드립니다. 입·출금도 금리를 더 주는 증권사의 CMA계좌와 입·출금이 편리한 은행의 통장을 번갈아 써주면 이자를 더 챙길 수 있습니다.

     

    3. 세테크와 RISK관리
    시중 금리가 낮다보니 세금을 절약하는 것이 최근 자산관리 트렌드입니다. 특히 고소득자의 경우 '세(稅)테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보장성 보험도 사회 초년생으로서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입니다. 보장성 보험은 나이가 들면서 비용이 올라가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가입이 제한되므로 젊고 건강할 때 챙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소득의 5~8% 정도는 보장성 보험에 쓰는 것이 본인과 가족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4. 펀드와 주식투자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주식 투자를 권하고 싶습니다. 투자하실 때 재무지표가 건전한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으로 투자하길 권합니다. 또 하나의 주식에 올인하기 보다 적절한 분산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직접투자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간접투자인 펀드(Fund)에 매월 일정액을 납입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매월 주기적 투자를 하는 경우 주가 하락 시 손실도 적고 시중 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법조인들이 꼭 피해야 할 실수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법조인들과 상담해 보면 본인이 직접 상품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체크하려는 특징을 보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워낙 다양하고 복잡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믿을 만한 경우라면 각 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잘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굳이 본인이 모든 걸 해결하려다 보면 오히려 실기하거나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마이너스 통장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를 다 갚는 분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적절한 용도로 적당한 범위내에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움 주신 분: 삼성생명 FC 양지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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