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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성 강화, 구성원간 소통의 장으로”… ‘원 아카데미’ 신설

    법무법인 원, '원 아카데미'신설

    손현수 boysoo@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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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원 소속 변호사 30여명이 13일 '원 아카데미-월요세미나'에 참석해 이철송 건국대 로스쿨 석좌교수의 강연을 듣고 있다.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윤기원)이 소속 변호사와 직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소통을 위해 '원 아카데미(원장 한충수 고문변호사)'를 신설했다. 법률실무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프로그램, 세미나,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원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에 참석한 시간을 모두 업무시간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원 아카데미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개최되는 '월요세미나'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원 러닝센터', 변호사와 직원 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된다.

     

    '월요세미나'는 전문분야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선·후배 변호사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후배 변호사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30분가량 진행한다. 

     

    원은 그간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해왔던 '사회적 경제 강의'와 '지구법 포럼'도 월요세미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원은 지난 13일 이철송 건국대 로스쿨 석좌교수를 초청해 '경제민주화를 위한 입법의 문제점-상법개정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20일에는 지구법 강좌, 27일에는 사회적 경제 강의, 내달 3일에는 김치원 서울와이즈 요양병원장을 초청해 '인공지능(AI)과 4차산업 관련 저자와의 만남'을 계획중이다.

     

    채영호(51·사법연수원32기) 원 아카데미 부원장은 "실무분야에서 선배가 쌓은 노하우를 후배에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증인신문이나 반대신문, 적대적인 증인에 어떤식으로 접근하는지 등 원론적이지만 실무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열렸는데, 후배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변호사업계의 최근 화두는 전문화다. 로펌의 생존과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들끼리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야 한다"며 "원 아카데미의 전문프로그램을 통해 로펌이 생존하는 것을 넘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원 러닝센터' 역시 직원들의 실무능력 함양이 주된 목표다. 법원 소장 제출 및 소가 산정, 집행, 등기, 공탁, 담보제공 등 직원들이 주로 처리하는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21일에는 '소가산정실무', 내달 21일에는 '변호사와 직원간 업무 처리과정', 5월에는 '담보제공방법 및 소송비용액계산 실무', 6월에는 '성희롱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딱딱한 업무에서 벗어나 여유를 갖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있는 문화공유의 장도 마련됐다. '문화아카데미'에서는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영화 또는 문화공연을 감상하고 '법과 역사', '영화와 법' 등 문화와 법에 관련된 자유로운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윤 대표변호사는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새로운 마인드와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원 아카데미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의 법률시장에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가치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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