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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변호사QnA] (40) 사내변호사로 성공 TIP

    서영상 기자 ysseo@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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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기업 법무팀에 입사한 새내기 변호사입니다. 사내변호사는 변호사이기 전에 기업이라는 조직에 속한 회사원인 만큼 일반 변호사들과 다른 점이 많을 것 같은데, 사내변호사로서 주의해야 할 점과 성공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 최근 사내변호사는 청년변호사들에게 블루오션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숫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사내변호사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선배들이 들려주는 '성공한 사내변호사가 되기 위한 몇 가지 팁(Tip)'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법률자문 요구에 결론만 답하지 말라.
    사내변호사들은 회사내에서 사업에 대한 법적 이슈를 검토할 때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창의적인 해결책(Creative Solution)'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추가 설명이 없는 '예스(Yes)맨'이나 '노(No)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법조인들은 성격상 결론만 답하려는 습성이 있는데, 사내변호사들은 한단계 멀리 생각해 대안을 구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가부(可否)를 결정하고 그에 대한 대안까지 마련했을 때 경영진은 사내변호사를 사업파트너로 생각할 것입니다. 비즈니스적 상상력을 동원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2. 스페셜리스트가 되라.
    사내변호사들은 회사내 여러 팀들이 요구하는 자문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자칫 여러 분야에 걸쳐 단편적 지식만 갖는 '제너럴리스트(Generalist)'가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업들도 많은 수의 사내변호사를 뽑는 만큼 다른 사내변호사보다 뛰어난 자신만의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상법, 국제거래법, 금융 등 기업 관련 법률분야에서 최소한 한두가지는 로펌 변호사보다 뛰어난 전문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즉 자신이 관심있고 자신있는 분야를 발굴해 해당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스페셜리스트(Specialist)'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부서에서 더 다양한 자문을 요청하고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3. 자기계발은 필수
    사내변호사는 전문자격사인 만큼 전문가로서의 자존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존감은 실력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사내변호사는 앞서 말한 법률분야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회사의 산업 분야에 대해서도 정확하고도 깊은 이해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경제상황은 4차 산업혁명 도래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고(高)부가가치 사업을 찾으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신이 속해있는 기업의 인더스트리(Industry·산업)에 대해 계속해서 팔로우하고 규제 변화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관련 법률 이슈에 있어서도 핵심을 짚어내고 대안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평소 회사의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등도 검토해가며 우리 회사가 어떤 것을 주력사업으로 하는지, 어떻게 배분이 되는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 경영이 이뤄지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타(他)부서는 사내변호사에겐 클라이언트
    로펌 변호사나 개업 변호사들은 다양한 외부 클라이언트들과 접합니다. 하지만 사내변호사에게 가장 중요한 클라이언트는 법무팀을 제외한 다른 부서 직원들입니다. 로펌 변호사가 클라이언트를 대하듯 사내변호사는 타 부서 직원들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신뢰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런 노력은 회사라는 조직에서 사내변호사의 평판을 좋게 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도움주신 분 :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남영찬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백승재 전 한국사내변호사회장, 동영철 한국 IBM 법무실 전무 겸 인하우스카운슬포럼 회장, 박상수 한진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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