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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날아라 청변] “헬스케어는 보건의료 전반 아우르는 분야”

    '세종' 김현욱 변호사
    실무능력 평가받아 세종으로… 경험과 전문성 결합

    손현수 기자 desk@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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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익힌 실무 경험은 변호사가 된 후 큰 자산이 됐습니다. 심평원 관련 사건을 보다 폭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현욱(42·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심평원 실무 경험은 자산이자 저 만의 강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변호사는 법대 졸업 후 심평원에서 4년 간 근무하다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됐다. 이후 다시 심평원으로 돌아가 5년 간 더 근무하다 올해 세종에 입사했다. 김 변호사는 심평원 재직 시절 법령과 고시 등의 제·개정 작업에 관여하면서 법에 흥미를 느껴 로스쿨에 진학했다. 현재는 세종에서 국민건강보험법 등 보건의료 관련 법령과 제도 전반에 관한 자문 및 소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4년

    근무하다 로스쿨 진학

     

    "심평원 법무지원단에서 실무를 처리하며 법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대학에서 책을 통해 배울 때와 달리 법이 현실에 적용되는 것을 보며 '법학이 딱딱한 것이 아니라 유연하고 살아있는 학문'인 것을 깨달았죠. 마침 로스쿨 제도가 생겼습니다. 직장인들이 실무상 필요와 자기 개발을 위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할 길이 열렸죠. 변호사가 된 후에는 이전보다 훨씬 더 법무관련 업무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심평원 법무지원단에 복귀해 직원이 아닌 법률가의 시각으로 제도들을 손질하고 소송에 참여했습니다."

     

    변호사가 된 후 심평원에 복귀해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행정처분의 사전검토·사후관리 등과 관련한 자문·소송 업무를 담당했다. "헬스케어 분야는 의료분쟁에만 국한된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건강보험제도와 보건의료제도 전반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분야입니다. 제도에 뒤따르는 법규도 많죠. 독특한 분야이고, 법률지식이 중요한 분야이지만, 이 분야에 집중하는 변호사는 많지 않습니다."

     

    변호사 된 후 재입사…

    법률가 시각으로 소송참여

     

    헬스케어 분야 후발주자인 세종은 김 변호사의 실무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경험과 전문성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세종이 저를 택한 이유도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무적인 부분과 보험제도,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판단하셨겠죠. 로펌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제 실무경험과 기존 변호사들의 전문성이 만나면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변호사는 법조 외의 분야에서 사회경험을 하다 변호사가 된 동료, 선후배들에게 그때의 자산을 십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변호사가 되기 전 사회경험이 있는 분들은 분명 그 때의 경력이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이 자산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중한 경력을 버리고 새로운 분야에서 제로(0) 상태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사회생활을 하며 맺었던 인맥과도 언제, 어떤 식으로 만날지 모르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그들에게 지지를 받는 변호사로 거듭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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