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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앤장, 매출액 세계 54위… 세계 100대 로펌 발표

    세계 1위 美 '레이텀 앤 왓킨스' 3조2345억원

    서영상 기자 ysseo@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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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이재후)가 미국 법률전문지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가 발표한 매출액 기준 세계 54위 로펌에 선정됐다. 지난해 59위에 이어 5계단 오른 성적이다. 그러나 파트너 변호사 1인당 평균수익(Profits Per Partners·PPP) 분야에서는 5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46위보다 5계단 하락했다. 

     

    아메리칸 로이어가 최근 발표한 '세계 100대 로펌(The Global 100)'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김앤장 총 매출액은 7억4100만달러(우리돈 8490억3780만원)를 기록해 총매출액(gross revenue) 부문에서 5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표에서 6억8680만달러(7813억 7236만원)를 기록한 점에 비춰보면 1년만에 5420만달러가 늘어난 셈이다.

     

    김앤장은 소속 변호사 수(Most Lawyer) 부문에서도 820명(외국변호사 포함)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816명, 2015년 801명, 2014년에는 670명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었다.


    2016년 8490억원…

    전년도 보다 5단계 뛰어

     

    김앤장은 130명의 지분 파트너(Equity Partners·EP) 변호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1인당 평균수익(PPP)은 150만달러(17억1900만원)로 세계 51위에 랭크됐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린 1위 로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의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가 차지했다. 2015년 26억5000만달러(3조143억75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레이텀 앤 왓킨스는 지난해 28억2300만달러(3조2345억934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3조원 안팎으로 알려진 국내 법률시장 전체 규모와 맞먹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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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 앤 맥킨지(Baker & Mckenzie)가 26억7000만달러(3조592억8600만원)로 2위, 컬크랜드 앤 앨리스(Kirkland & Ellis)가 26억5100만달러(3조375억1580만원)로 3위에 랭크돼 미국 로펌이 이 분야 3걸을 휩쓸었다. 

     

    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는 24억7000만달러(2조8059억2000만원)를 기록해 5위에 랭크되면서 컬크랜드와 자리를 바꿨다. 4위였던 스캐든 압스(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는 24억9500만달러(2조 8343억 2000만원)를 기록해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로펌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로 꼽히는 PPP 순위에서는 미국의 왁텔(Wactell,Lipton,Rosen & Katz)이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81명의 EP를 둔 왁텔은 총 매출액은 7억6500만달러(8765억 3700만원)로 김앤장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PPP는 김앤장의 4배에 가까운 580만달러(66억4564만원)를 기록했다.

     


    파트너 변호사 1인

    평균수익 17억… 51위 랭크

     

    지난해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열린 삼성전자와 애플의 이른바 '둥근 모서리 디자인' 특허침해소송에서 삼성전자 측을 대리한 미국 로펌 퀸 임마누엘(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 an)은 PPP 501만 5000달러(57억 4367만원)를 기록해 이 분야 2위를 차지했다.

     

    한 외국로펌 대표는 "큰 사건은 한 사건 수임료(Legal fee)만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 하는 사건이 있다"며 "그해 어떤 중요 사건을 수임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로펌들의 순위는 충분히 변동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액과 변호사의 수도 중요하지만 로펌의 경쟁력 수준을 파악하는 데에는 PPP가 더 적합하다"며 "그만큼 전문성을 갖고 자기만의 비즈니스 영역을 갖춘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데, 하버드 로스쿨 등 최고 수준의 로스쿨 졸업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로펌 순위도 PPP 순위와 거의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김앤장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로펌으로서 글로벌 로펌 수준의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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