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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변시 합격률 '40%대'로 하락할 듯

    제7회 시험 9일부터 나흘간
    총 3490명 출원… 5.6% 늘어

    이순규 기자 soonlee@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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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변호사시험이 9일 건국대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충남대 등 전국 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시험에 출원한 로스쿨 졸업(예정)자는 모두 3490명이다. 지난해 출원자 3306명(최종 응시자 3110명)보다 5.6% 증가했다.


    매년 응시생 중 초시생이 1600여명이었던 점에 비춰보면 올해 출원자 중 1900여명은 재시·삼시·사시·오시생일 것으로 파악된다.


    고려대에서 시험을 보는 수험생 A(29·여)씨는 "변호사시험은 초시에 붙지 않으면 계속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며 "3년간 고생한 만큼 한번에 합격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수험생 B(33)씨는 "지방에서 올라와 시험장 근처에 숙소를 구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공부량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모두 똑같기에 운칠기삼(運七技三)이란 말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시험의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사상 최초로 40%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년도 낙방생 등의 재응시로 해마다 응시인원은 늘어나는데 최종 합격인원은 로스쿨 총정원 2000명의 75%인 1500명 선으로 고정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1회 시험 때 87.2%에 달했던 변호사시험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제2회 75.2%, 제3회 67.6%, 제4회 61.1% 제5회 55.2%, 제6회 51.5%로 매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험은 13일까지 휴식일인 11일을 제외하고 나흘간 시행된다. 9일 공법을 시작으로 형사법, 민사법, 선택 과목의 순서로 치러진다. 합격자는 4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는 제6회 변시까지 모두 9285명이 배출됐다. 전국 변호사 2만여명 중 절반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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