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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청변] ‘글로벌 금융전문가’를 향해… 노여진 변호사

    사내변호사로 주경야독… 영국변호사 자격 취득
    두 나라 변호사 자격 있으면 더 많은 기회 올 것
    로스쿨 재학시절 뉴욕 UN본부에서 인턴 경험도

    서영상 기자 ysseo@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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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를 뛰어넘어 전세계 법률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며 주경야독(晝耕夜讀)해 영국변호사 자격까지 취득한 열혈 청년변호사가 있다. 노여진(36·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주인공이다. 그는 수출입은행에서 국제거래와 관련된 각종 계약서 검토 및 협상은 물론 분쟁 발생에 대비한 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노 변호사는 6년 전인 2012년 수출입은행에 입사한 뒤 영국법을 제대로 이해하면 자신이 담당하는 국제금융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영국변호사 자격을 따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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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주요 업무분야 중 하나가 해외 에너지·자원개발·해양플랜트 프로젝트 파이낸스(Project Finance)에서 각 프로젝트에 대한 실사와 대출약정, 담보계약 등 입니다. 이 분야는 전세계 많은 국가들이 영국법을 준거법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영국변호사들이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영국법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면 프로젝트 파이낸스 계약서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당사자들과 협상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2015년 런던에 있는 로펌 밀뱅크(Milbank, Tweed, Hadley & McCloy)에 파견 근무를 나가 영국변호사들과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스 업무를 함께 하면서 영국변호사 자격 취득에 대한 꿈을 더욱 굳히게 됐습니다."

     

    그는 한국과 영국, 두 나라의 변호사 자격을 모두 갖고 있으면 더 많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2016년 초 영국법 공부를 시작해 은행을 계속 다니면서 2년간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렇다고 제 목표를 위한 공부때문에 회사일에 소홀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치열하게 일하고 치열하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 영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두 국가의 변호사 자격 취득은 제 법조인으로서의 삶에 큰 의미를 갖습니다. 폭 넓은 시야와 함께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설레입니다."

     

    노 변호사는 꾸준히 자신을 갈고 닦아 글로벌 금융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연세대 로스쿨 재학시절 뉴욕에 있는 UN본부에서 인턴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각 대륙에서 2명만 뽑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어릴 적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도 없이 UN 인턴에 합격했듯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현장에서 그간 쌓은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쌓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법률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제금융계의 '탑 티어(top-tier)'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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