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galinsight
  • Legaledu
  • 법률신문 뉴스

  • 상시채용
  • 기사제보
  • 대검찰청

    검·경 수사권 조정 앞두고 검찰총장·경찰청장 대검서 면담

    이정현 기자 jhlee@lawtimes.co.kr 입력 :
    글자크기 : 확대 최소
  • 인쇄
  • 메일보내기
  • 기사스크랩
  • 스크랩 보기
  •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검찰과 경찰 수장이 만났다.

     

    문무일(57·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50분 가량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과 면담을 갖고 수사권 조정 등 현안을 논의했다. 경찰청장이 대검을 방문한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두 사람은 이날 면담에서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양측이 대립하는 양상으로 비치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의 주체로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15분 정도 간략하게 면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두 수장이 자신의 견해를 허심탄회 주고받으면서 50분 가량 논의가 이어졌다.

     

    면담이 끝난 뒤 민 청장을 배웅나온 문 총장은 취재진에게 "서로 업무에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앞으로 잘 해보자고 좋은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민 청장도 "(저보다 앞서 검찰조직의 수장이 된 문 총장에게) 제가 한 수 좀 가르침 받으러 왔다"며 "좋은 덕담을 해주셨다"고 했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 6월 정부가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관을 폐지하고, 경찰에 수사종결권을 주는 내용의 수사권 조정안을 발표하자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있다.

     

    검찰은 확대된 경찰권을 통제할 방안이 미흡하다며 불만을 표하고 있고, 경찰도 검찰 권력 분산이라는 검찰개혁 취지를 제대로 담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많이 본 기사

    리걸북스

    더보기

    리걸에듀

    더보기

    리걸인사이트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