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킴스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오성헌)가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오킴스 사무실에서 터키 로펌 유다쿨 인터내셔널(Yurdakul International Legal Counsultancy)과 '한국-터키간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다쿨은 터키에서 인터넷 전문 기업(ICT)과 사모펀드(PEF) 등의 기업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로펌으로 특히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에 대한 법률 서비스 지원에 특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한국 신생 기업이 터키에 진출할 경우 법률자문과 마케팅 지원 등 적극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
오킴스 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터키 진출을 꿈꾸는 한국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리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