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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협회장·서울 등 지방변회장 선거 동시에 실시”

    변협, 선관위에 "내년 1월 28일로 지정" 의견 전달

    서영상 기자 ysseo@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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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새 수장을 뽑는 선거가 내년 1월 28일 동시에 치러질 전망이다. 2013년 대한변협회장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전국 최대 규모 지방변호사단체인 서울변호사회장 선거가 대한변협회장 선거와 같은 날 치러지게 되면 회원들의 선거 참여도가 높아져 변호사단체 수장의 민주적 정당성과 대표성이 그만큼 강화돼 강력한 리더십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대한변협(협회장 김현)은 협회장 선거일을 서울변회(회장 이찬희)의 회장 선거일과 같은 날인 내년 1월 28일로 지정해달라는 의견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윤석)에 전달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17일 열리는 선관위 회의에서 이 안건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변회는 전국 변호사 가운데 약 70%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 협회장은 "선거로 인한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투표율을 높이고자 서울변회와 조율을 통해 선거일을 같은 날로 맞추기로 했다"며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의 지방변호사회에도 대한변협과 선거일을 맟춰달라는 공문을 보냈으나 지방회들의 경우 회칙에 선거일이 규정돼 있는 경우도 있어 이번 선거에 당장 모두 동참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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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변협회장과 서울변회장 선거가 같은 날 치러지는 만큼 변호사들이 이틀에 걸쳐 투표장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면 역대 최고의 선거참여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변호사업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울변회장 선거는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들이 많아 각축전이 예상된다. 

     

    투표 참여율 높아져

    변호사단체장 대표성 강화

     

    본보 취재결과 5일까지 본인이 출마 의사를 밝힌 변호사는 5명에 이른다. 김현성(50·사법연수원 31기) 서울변회 사무총장과 박종우(44·33기) 서울변회 감사, 박종흔(52·31기) 대한변협 재무이사, 윤성철(50·30기) 변호사, 이율(55·25기) 전 대한변협 공보이사 등(가나다 순)이다. 

     

    이에 따라 결과 예측도 힘들다는 것이 변호사업계의 분석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과거 찬바람이 불 즈음이면 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인사도 다니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는데 다들 먹고살기 바빠 그런지 아직까지는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조용하다"며 "특별한 선거 이슈도 없고 후보자들도 여러명이라 결과는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일 회칙에 명시'

    일부 지방회는 참여 힘들듯

     

    다른 변호사는 "외국로펌이 철수할 정도로 법률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변호사 직역 창출 및 확대 등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후보가 각광을 받지 않을까 싶다"며 "변호사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훌륭한 인물이 변호사단체 수장으로 선출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한변협회장 선거는 오래전부터 출마의사를 밝혀온 이찬희(53·30기) 서울변회장 외에는 다른 변호사들의 출마 움직임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몇몇 지방변호사회장, 대한변협 간부들의 출마 소문은 돌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노코멘트"라는 입장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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