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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로스쿨 경쟁률 '4.71 대 1'… 지난해보다 '소폭 ↓'

    원광대 8.87대 1 '최고'… 서울대 '3.3대 1', 전년보다 상승
    변호사시험 합격률 높은 경희대·아주대 등은 경쟁률 상승

    이순규 기자 soonlee@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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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학년도 로스쿨 입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로스쿨협의회(이사장 이형규)에 따르면 지난 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25개 로스쿨의 평균 경쟁률은 4.71대 1을 기록했다. 전체 2000명 모집에 9424명이 지원한 것이다. 지난해 이뤄진 2018학년도 로스쿨 원서접수에서 25개교 경쟁률이 평균 5.19대 1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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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로스쿨이 정량평가 요소를 강화하면서 법학적성시험(LEET)이나 학부·어학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로스쿨 지원을 망설이는 등 복합적인 원인 때문에 지원자가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학교별로 보면 건국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인하대·중앙대 등 16곳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반면 경희대·고려대·서울대·아주대 등 7곳은 경쟁률이 상승했다. 이화여대·충북대 등 2곳은 지난해와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60명을 뽑는 원광대는 지난해 10.13대 1보다 낮은 8.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전체 25개 로스쿨 가운데에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주대(8.86대 1), 동아대(8.73대 1), 경희대(7.83대 1)가 뒤를 이으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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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가 전년도 가군 모집에서 올해 나군 모집으로 바뀌면서 상위권 학생들의 로스쿨 나군 지원이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한양대 등으로 분산돼 이들 대학의 경쟁률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 로스쿨 지원자가 몰린 서울대(가군)의 경우, 정원 150명에 495명이 지원해 지난해 2.86대 1보다 높은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 지원자를 정원별로 살펴보면 특별전형은 11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5대 1(전년도 4.78대 1), 일반전형은 일반전형 139명 모집에 440명이 지원해 3.17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2.74대 1)보다 모두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원서접수 결과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로스쿨별 변호사시험 합격률 공개의 여파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로스쿨 전체 경쟁률은 하락했지만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높은 경희대와 아주대 등의 경쟁률은 상승해 대조적인 면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하위권인 원광대와 제주대는 경쟁률 하락 폭이 평균보다 컸다.

     

    로스쿨 면접은 가군이 이달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나군은 11월 12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실시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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