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이 기자회견 전에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있다. 양 전 대법원장이 취재진과 시위대에 둘러쌓인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기자회견 하는 양 전 대법원장 뒤로 시위 인파가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