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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이사람] 국제검사협회(IAP) 회장 당선된 황철규 고검장

    “전 세계 검사들과 수사공조·교류 확대 최선을”

    이정현 기자 jhlee@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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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를 아우르는 유일한 검사들 간의 기구인 국제검사협회(IAP) 회장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세계 검사들과 함께 더 나은 수사공조 및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5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IAP 집행위원회에서 차기 회장에 당선한 황철규(55·사법연수원 19기) 부산고검장은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IAP는 전세계 180개국 검사들이 참여해 범죄정보를 교환하고 공조수사를 논의하는 유일한 국제기구인데, 아시아 지역 검사가 회장에 당선된 것은 황 고검장이 처음이다.

     

    황 고검장은 "기본적으로 IAP가 유럽에서 만들어졌고 그동안 유럽과 서구 중심으로 운영돼 오면서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최근 들어 다양성과 보편성 측면이 강조되다 보니 아시아 지역에서도 회장이 나온 것 같다"며 "기존처럼 유럽이나 북미 지역에서 회장이 선출되는 것도 괜찮겠지만 협회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지역에서 회장이 선출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국가의 검사들이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180개국 검사 참여 ‘국제기구’

    아시아 국 검사로는 첫 회장에

     

    황 고검장은 IAP가 전세계 검사들이 참여하는 국제기구인 만큼 수사 관련 논의에 주목할 계획이다. "회장으로서 해외은닉 불법재산 환수라든지 해외도피사범 검거 등에 대한 각국 검사들 간의 공조를 대폭 강화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큰 범죄는 국경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아 사람이건 재산이건 국제공조가 중요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황 고검장은 각국 검찰 간 제도나 시스템 교류에도 힘쓸 방침이다. 그는 "각국 검찰의 선진적 제도를 교류하고 신임 검사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훈련 부분도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한국 검찰이 IAP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또 한국 검찰이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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