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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새서울 대표변호사, 두 번째 시집 출간

    왕성민 기자 wangsm@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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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58·사법연수원 26기) 법무법인 새서울 대표변호사가 두 번째 시집 '모든 만남, 모든 이별이 스며들어 우리가 되었구나(마인드큐브 펴냄)'를 15일 광복절에 맞춰 출간했다. 

     

    김 변호사는 평소 가장 존경하는 이육사(1904~1944) 시인을 기리는 마음에서 시집에 총 64편의 시를 수록했다.

     

    책은 △모든 것에 희망이 있다 △진주빛 영혼의 시 △변호사의 하루 △눈과 함께 겨울나기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변호사로 활동하며 느낀 단상과 일상의 감정을 아름다운 시어로 풀이한 것이 특징이다.

     

    김 변호사는 시집에서 "무언가를 많이 좋아할수록 많이 아플 수밖에 없고, 누군가를 깊이 사랑할수록 상처가 깊을 수밖에 없다"며 "우리의 영혼은 사랑의 깊이가 아니라 아물어진 상처의 깊이만큼 아름답다"고 말했다.

     

    대전고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한 김 변호사는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중소기업진흥공단 법률고문, 서울변회 법제이사, 국회 윤리심사 자문위원, 대한변협 인권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새서울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시문학지 '여기'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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