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일(52·사법연수원 24기·사진 왼쪽)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와 박은태(44·35기·오른쪽) 법무법인 이래 대표변호사가 오산시 신규 고문변호사에 위촉됐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김 변호사와 박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산시와 관련된 각종 법령을 해석하고 법률자문 및 소송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지검 검사로 임용돼 남원지청장, 목포지청장, 고양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3월 변호사 개업을 하고 현재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박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서울시 서초경찰서 상담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이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